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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제8호 태풍 ‘바비’
강한 비바람에 여객선 운행 중단…이 시각 완도항
입력 2020.08.26 (21:04) 수정 2020.08.26 (22:17)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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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신 것처럼 남부 지역은 오후부터 강한 비바람이 시작됐습니다.

전남 완도항은 지금 상황 어떤지 알아보죠.

김호 기자! 바람 세기, 어느 정도인가?

[기자]

네, 비는 그쳤지만 여전히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때때로 강풍에 몸이 휘청이면서 이번 태풍이 얼마나 강한지 실감할 수 있습니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신안 흑산도에는 저녁에 최대 순간 풍속이 초속 41m가 넘는 강풍이 불기도 했습니다.

강풍과 높은 파도로 오늘(26일) 하루 완도를 포함해 서남해안 섬들을 오가는 53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내륙에도 강한 바람이 불면서 열차 운행도 차질을 빚고 있는데요.

오후 6시부터는 광주송정역과 목포역을 오가는 KTX 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신안 천사대교 등 일부 해상 교량도 안전을 위해 오후 7시부터 통행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앵커]

태풍 때문에 양식장 같은 데가 걱정입니다.

지금까지 피해본 곳이 있나?

[기자]

네, 아직 없습니다.

이번 태풍이 강한 바람을 몰고온다는 예보에 어민들은 일찌감치 대비에 나섰는데요.

우선 어선은 육상에 옮겨두거나 파손을 막기 위해 해상에 고정했습니다.

또 양식 시설은 밧줄로 단단히 묶거나 덮개망을 씌워둔 상탭니다.

완도는 전국 최대의 전복 산지인데요, 2012년 태풍 볼라벤으로 2천억 원대 피해를 입었습니다.

아직 피해 신고가 없지만 내일 날이 밝아야 피해 여부를 알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전남에서는 오후부터 강풍 신고가 집중적으로 이어졌는데요.

광주에서는 아파트 4곳에서 정전으로 2천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한때 끊겼습니다.

하지만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금까지 완도항에서 KBS 뉴스 김호입니다.

촬영감독:김일호 오정선
  • 강한 비바람에 여객선 운행 중단…이 시각 완도항
    • 입력 2020-08-26 21:06:25
    • 수정2020-08-26 22:17:58
    뉴스 9
[앵커]

보신 것처럼 남부 지역은 오후부터 강한 비바람이 시작됐습니다.

전남 완도항은 지금 상황 어떤지 알아보죠.

김호 기자! 바람 세기, 어느 정도인가?

[기자]

네, 비는 그쳤지만 여전히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때때로 강풍에 몸이 휘청이면서 이번 태풍이 얼마나 강한지 실감할 수 있습니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신안 흑산도에는 저녁에 최대 순간 풍속이 초속 41m가 넘는 강풍이 불기도 했습니다.

강풍과 높은 파도로 오늘(26일) 하루 완도를 포함해 서남해안 섬들을 오가는 53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내륙에도 강한 바람이 불면서 열차 운행도 차질을 빚고 있는데요.

오후 6시부터는 광주송정역과 목포역을 오가는 KTX 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신안 천사대교 등 일부 해상 교량도 안전을 위해 오후 7시부터 통행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앵커]

태풍 때문에 양식장 같은 데가 걱정입니다.

지금까지 피해본 곳이 있나?

[기자]

네, 아직 없습니다.

이번 태풍이 강한 바람을 몰고온다는 예보에 어민들은 일찌감치 대비에 나섰는데요.

우선 어선은 육상에 옮겨두거나 파손을 막기 위해 해상에 고정했습니다.

또 양식 시설은 밧줄로 단단히 묶거나 덮개망을 씌워둔 상탭니다.

완도는 전국 최대의 전복 산지인데요, 2012년 태풍 볼라벤으로 2천억 원대 피해를 입었습니다.

아직 피해 신고가 없지만 내일 날이 밝아야 피해 여부를 알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전남에서는 오후부터 강풍 신고가 집중적으로 이어졌는데요.

광주에서는 아파트 4곳에서 정전으로 2천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한때 끊겼습니다.

하지만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금까지 완도항에서 KBS 뉴스 김호입니다.

촬영감독:김일호 오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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