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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팬데믹
與 지도부 자가격리·공식일정 취소…野도 일정 취소·재택근무 권고
입력 2020.08.26 (21:53) 수정 2020.08.26 (22:39) 정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를 취재했던 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회의에 참석했던 민주당 지도부가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당은 내일(27일) 열릴 예정이던 당 정책조정회의 등 공식 일정도 취소했습니다.

자가격리된 당 지도부 가운데는 국회 상임위원장이나 간사 등이 포함돼있어 결산국회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오늘(26일) 오후 최고위 취재 기자의 코로나19 확진 사실이 알려진 뒤 선제적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최고위에는 이해찬 대표와 국회 운영위원장이기도 한 김태년 원내대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인 박광온 최고위원, 법제사법위원장인 윤호중 사무총장 등 국회의원 14명과 당직자 18명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자가격리 중인 지도부는 내일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의 결정에 따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며 "이후 음성 판정을 받으면 곧바로 격리가 해제될지, 2주간 격리를 이어갈지도 역학조사 결과를 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국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미래통합당도 내일 비상대책위원회 일정을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또 다음주 열릴 예정이었던 상임 전국위원회와 전국위원회 일정도 상황에 맞춰 일정을 다시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통합당 김은혜 대변인은 오늘 밤 이같은 내용의 논평을 내고 "통합당 지도부는 정부의 방역지침에 적극 협조하는 차원에서 자가 격리 대상이 아니더라도 개별 지도부와 소속 의원, 당직자들에게 능동적 감시에 준하는 재택근무에 임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통합당 소속의원들은 공직자이자 한사람 국민된 심정으로 정부의 방역조치에 적극 협력하고 임해달라"고 당부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정의당도 국회 본청 폐쇄의 여파로 내일 열릴 예정이던 당 상무위원회의를 서면으로 대체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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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지도부 자가격리·공식일정 취소…野도 일정 취소·재택근무 권고
    • 입력 2020-08-26 21:53:31
    • 수정2020-08-26 22:39:40
    정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를 취재했던 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회의에 참석했던 민주당 지도부가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당은 내일(27일) 열릴 예정이던 당 정책조정회의 등 공식 일정도 취소했습니다.

자가격리된 당 지도부 가운데는 국회 상임위원장이나 간사 등이 포함돼있어 결산국회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오늘(26일) 오후 최고위 취재 기자의 코로나19 확진 사실이 알려진 뒤 선제적으로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최고위에는 이해찬 대표와 국회 운영위원장이기도 한 김태년 원내대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인 박광온 최고위원, 법제사법위원장인 윤호중 사무총장 등 국회의원 14명과 당직자 18명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민주당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자가격리 중인 지도부는 내일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관의 결정에 따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며 "이후 음성 판정을 받으면 곧바로 격리가 해제될지, 2주간 격리를 이어갈지도 역학조사 결과를 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국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미래통합당도 내일 비상대책위원회 일정을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또 다음주 열릴 예정이었던 상임 전국위원회와 전국위원회 일정도 상황에 맞춰 일정을 다시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통합당 김은혜 대변인은 오늘 밤 이같은 내용의 논평을 내고 "통합당 지도부는 정부의 방역지침에 적극 협조하는 차원에서 자가 격리 대상이 아니더라도 개별 지도부와 소속 의원, 당직자들에게 능동적 감시에 준하는 재택근무에 임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통합당 소속의원들은 공직자이자 한사람 국민된 심정으로 정부의 방역조치에 적극 협력하고 임해달라"고 당부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정의당도 국회 본청 폐쇄의 여파로 내일 열릴 예정이던 당 상무위원회의를 서면으로 대체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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