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남해안·지리산 부근·제주도 많은 비

현재 전국이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경남 산청과 세종시에서 시간당 15mm 안팎의 비가 관측되고 있는데요.

수도권과 강원 영서 북부, 충남 북부는 내일 아침까지, 전남과 영남은 내일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

다만, 내일 새벽부터 오전까지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그리고 다시 저녁부터 모레 낮 사이 남해안과 지리산부근, 제주도에는 돌풍이 불고 벼락이 동반된 요란한 국지성 호우가 이어지겠습니다.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 산간에 많게는 150mm 이상, 전남 남해안과 경남, 제주도에도 50에서 10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중부와 호남, 경북 지역은 10에서 5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 대부분 지역은 비가 그치면서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중인데요.

내일 아침 기온, 낮 최고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 오전에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서와 충남 서해안에 비가 시작돼 낮부터 다시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