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 총격 사건으로 미 프로스포츠 올스톱

입력 2020.08.27 (21:55) 수정 2020.08.27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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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흑인 총격 사건의 파장이 스포츠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프로농구와 야구 선수들이 항의의 뜻으로 경기 보이콧을 선언했습니다.

미국 프로농구 밀워키 선수들이 출전 거부를 선언하는 발표문을 읽고 있습니다.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3경기가 모두 취소됐습니다.

여자프로농구 선수들은 더 적극적인 항의 표시를 했는데요.

등에 7발의 총알을 맞은 흑인 남성을 추모하는 세리머니를 보여줬습니다.

흑인 테니스 스타 오사카 나오미는 투어 대회 4강에 진출했지만, 총격 사건에 대한 항의 표시로 4강전 출전을 철회하면서 대회 전체 일정이 연기되는 등 미국 전역의 프로 스포츠 경기가 멈춰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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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인 총격 사건으로 미 프로스포츠 올스톱
    • 입력 2020-08-27 22:10:40
    • 수정2020-08-27 22: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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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흑인 총격 사건의 파장이 스포츠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프로농구와 야구 선수들이 항의의 뜻으로 경기 보이콧을 선언했습니다.

미국 프로농구 밀워키 선수들이 출전 거부를 선언하는 발표문을 읽고 있습니다.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 3경기가 모두 취소됐습니다.

여자프로농구 선수들은 더 적극적인 항의 표시를 했는데요.

등에 7발의 총알을 맞은 흑인 남성을 추모하는 세리머니를 보여줬습니다.

흑인 테니스 스타 오사카 나오미는 투어 대회 4강에 진출했지만, 총격 사건에 대한 항의 표시로 4강전 출전을 철회하면서 대회 전체 일정이 연기되는 등 미국 전역의 프로 스포츠 경기가 멈춰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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