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71명…서울 145명·경기 112명·인천 27명 등

입력 2020.08.28 (09:31) 수정 2020.08.2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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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1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수도권이 전체 국내 발생의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71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19,07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이 359명, 해외 유입 사례가 12명입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45명, 경기가 112명, 인천이 27명 등으로 수도권 지역에서 전체 확진자의 79%가량이 나왔습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광주가 17명, 전남이 12명, 충남이 9명, 부산과 대구가 각 8명, 충북이 5명, 대전과 강원이 각 3명, 세종·전북·경남·제주가 각 2명, 울산과 경북이 각 1명 등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90명으로 총 14,551명이 격리 해제됐고 현재는 4,210명이 격리 중입니다.

사망자는 3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316명이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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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71명…서울 145명·경기 112명·인천 27명 등
    • 입력 2020-08-28 09:31:54
    • 수정2020-08-28 10:21:16
    사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1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수도권이 전체 국내 발생의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71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19,07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국내 발생이 359명, 해외 유입 사례가 12명입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45명, 경기가 112명, 인천이 27명 등으로 수도권 지역에서 전체 확진자의 79%가량이 나왔습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광주가 17명, 전남이 12명, 충남이 9명, 부산과 대구가 각 8명, 충북이 5명, 대전과 강원이 각 3명, 세종·전북·경남·제주가 각 2명, 울산과 경북이 각 1명 등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90명으로 총 14,551명이 격리 해제됐고 현재는 4,210명이 격리 중입니다.

사망자는 3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316명이 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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