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동해안·제주 비…오후에 충청·호남 소나기

입력 2020.08.31 (07:22) 수정 2020.08.31 (07: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8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은 충청과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33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지만 동해안 지역은 30도를 밑돌겠습니다.

오후까지 제주와 동해안에 비가 내리기 때문인데요.

동해안에 5~30mm, 제주에는 20~6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는 충청과 호남 내륙에는 10에서 최고 60mm의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한편, 9호 태풍 '마이삭'은 벌써 강한 세력으로 발달해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660km 부근 해상에서 북진하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이면 제주부터 간접 영향을 받겠고 모레인 수요일에는 차차 전국이 태풍의 영향을 받으면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태풍의 이동 경보와 가까운 제주와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순간 최대 풍속 초속 40m가 넘는 강풍이 몰아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동해안은 내일까지 너울성 파도를 주의하셔야겠고요.

제주 해상에서도 최고 4미터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남해안은 오늘부터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인 만큼 침수 피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목요일까지는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비바람이 불텐데요.

시설물 점검과 대비를 미리 해주셔야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날씨] 동해안·제주 비…오후에 충청·호남 소나기
    • 입력 2020-08-31 07:43:45
    • 수정2020-08-31 07:58:30
    뉴스광장
8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은 충청과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33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지만 동해안 지역은 30도를 밑돌겠습니다.

오후까지 제주와 동해안에 비가 내리기 때문인데요.

동해안에 5~30mm, 제주에는 20~6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는 충청과 호남 내륙에는 10에서 최고 60mm의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한편, 9호 태풍 '마이삭'은 벌써 강한 세력으로 발달해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660km 부근 해상에서 북진하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이면 제주부터 간접 영향을 받겠고 모레인 수요일에는 차차 전국이 태풍의 영향을 받으면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태풍의 이동 경보와 가까운 제주와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순간 최대 풍속 초속 40m가 넘는 강풍이 몰아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동해안은 내일까지 너울성 파도를 주의하셔야겠고요.

제주 해상에서도 최고 4미터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남해안은 오늘부터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인 만큼 침수 피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목요일까지는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비바람이 불텐데요.

시설물 점검과 대비를 미리 해주셔야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