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중구 아파트 전세가 전국 1, 2위

입력 2020.08.31 (08:30) 수정 2020.08.3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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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의 아파트 전세 가격이 전국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습니다.

국민은행이 조사한 주택가격 동향을 보면 이달 수성구의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3.3제곱미터당 천82만 원으로 6대 광역시의 47개 구.군 가운데 가장 비쌌습니다.

중구는 천23만 원으로 수성구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아 역시 광역시 평균 전세가 795만 원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이는 정부가 최근 새 임대차법을 시행하고 특히 대구에서 재건축.재개발이 활발한 탓에 전세가 귀해진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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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성구·중구 아파트 전세가 전국 1, 2위
    • 입력 2020-08-31 08:30:44
    • 수정2020-08-31 09:36:59
    뉴스광장(대구)
대구 수성구의 아파트 전세 가격이 전국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습니다. 국민은행이 조사한 주택가격 동향을 보면 이달 수성구의 아파트 평균 전세가격은 3.3제곱미터당 천82만 원으로 6대 광역시의 47개 구.군 가운데 가장 비쌌습니다. 중구는 천23만 원으로 수성구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아 역시 광역시 평균 전세가 795만 원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이는 정부가 최근 새 임대차법을 시행하고 특히 대구에서 재건축.재개발이 활발한 탓에 전세가 귀해진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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