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오늘 새 당명 후보 공개…2일 추인

입력 2020.08.31 (08:32) 수정 2020.08.31 (08: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래통합당이 오늘(31일) 새 당명 후보를 공개합니다.

통합당은 오늘 오전 의원총회에서 당 소속 의원들에게 복수의 당명 후보를 공개하고,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 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의원총회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됩니다.

통합당은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당명 후보를 공모했습니다.

총 16,941건 가운데 '국민'이 3,328건으로 가장 많았고, '자유', '한국', '미래'가 뒤를 이었습니다.

당 지도부는 약칭이 필요없는 세 글자짜리 당명부터, 단어가 아닌 문장 형태의 당명까지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합당은 다음 달 2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상임전국위원회와 전국위원회에서 새 당명과 정강·정책 개정안을 추인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통합당, 오늘 새 당명 후보 공개…2일 추인
    • 입력 2020-08-31 08:32:27
    • 수정2020-08-31 08:37:07
    정치
미래통합당이 오늘(31일) 새 당명 후보를 공개합니다.

통합당은 오늘 오전 의원총회에서 당 소속 의원들에게 복수의 당명 후보를 공개하고,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 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의원총회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됩니다.

통합당은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당명 후보를 공모했습니다.

총 16,941건 가운데 '국민'이 3,328건으로 가장 많았고, '자유', '한국', '미래'가 뒤를 이었습니다.

당 지도부는 약칭이 필요없는 세 글자짜리 당명부터, 단어가 아닌 문장 형태의 당명까지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합당은 다음 달 2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상임전국위원회와 전국위원회에서 새 당명과 정강·정책 개정안을 추인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