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사랑의 교회 관련 신규확진자 4명 발생

입력 2020.08.31 (09:10) 수정 2020.08.3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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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대구에서 4명, 경북에서 2명 발생했습니다.

대구에서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동구 사랑의 교회 교인 2명과 교회 확진자와 접촉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구시는 앞서 사랑의 교회를 폐쇄 조치했고, 교인 가족과 접촉자 등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 서울 광화문 집회 참석자의 잠복기는 지났지만, 참석자가 진단 검사를 받지 않아 일어나는 문제에 대해선 법적인 책임을 물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경북에서는 예천 약국 관련 50대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문경의 70대도 감염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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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사랑의 교회 관련 신규확진자 4명 발생
    • 입력 2020-08-31 09:10:49
    • 수정2020-08-31 10:57:10
    사회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대구에서 4명, 경북에서 2명 발생했습니다.

대구에서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동구 사랑의 교회 교인 2명과 교회 확진자와 접촉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구시는 앞서 사랑의 교회를 폐쇄 조치했고, 교인 가족과 접촉자 등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 서울 광화문 집회 참석자의 잠복기는 지났지만, 참석자가 진단 검사를 받지 않아 일어나는 문제에 대해선 법적인 책임을 물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경북에서는 예천 약국 관련 50대 남성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문경의 70대도 감염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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