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국인 위한 ‘온라인 뮤지컬 페스티벌’ 내달 3일까지 개최

입력 2020.08.31 (10:42) 수정 2020.08.3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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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공연관광 페스티벌인 'K-뮤지컬 온에어'가 오늘(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나흘간 열립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공연업계를 지원하고, 국내외에 한국 공연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으로 펼쳐지는 뮤지컬은 '팬레터', '여신님이 보고 계셔', '적벽', '더 픽션' 등 모두 4편으로, 외국인 관람객을 위한 외국어 자막이 지원됩니다.

관광공사는 특히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내국인까지 공연 수요를 유지할 수 있도록 출연배우 특별 인터뷰 영상을 별도 마련하고, 공연관광 메카인 대학로도 소개할 예정입니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오후 8시부터 매일 한 편씩 네이버티비 및 브이 라이브를 통해 국내외에 송출됩니다. 상세 일정과 공연에 관한 소개는 공식 누리집(http://kmusicalonair.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2017년부터 관광공사의 외국어 자막 지원을 받은 공연들은 모두 14개입니다. 특히 지난해 자막 지원 뮤지컬 공연을 관람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6,077명으로 2017년 대비 4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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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8-31 10:42:19
    • 수정2020-08-31 11:06:07
    문화
온라인 공연관광 페스티벌인 'K-뮤지컬 온에어'가 오늘(31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나흘간 열립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공연업계를 지원하고, 국내외에 한국 공연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으로 펼쳐지는 뮤지컬은 '팬레터', '여신님이 보고 계셔', '적벽', '더 픽션' 등 모두 4편으로, 외국인 관람객을 위한 외국어 자막이 지원됩니다.

관광공사는 특히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내국인까지 공연 수요를 유지할 수 있도록 출연배우 특별 인터뷰 영상을 별도 마련하고, 공연관광 메카인 대학로도 소개할 예정입니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오후 8시부터 매일 한 편씩 네이버티비 및 브이 라이브를 통해 국내외에 송출됩니다. 상세 일정과 공연에 관한 소개는 공식 누리집(http://kmusicalonair.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편 2017년부터 관광공사의 외국어 자막 지원을 받은 공연들은 모두 14개입니다. 특히 지난해 자막 지원 뮤지컬 공연을 관람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6,077명으로 2017년 대비 4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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