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폭염주의보 계속…‘마이삭’ 목요일 최근접

8월의 마지막날인 오늘도, 밤사이에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오늘과 내일은 대체로 구름이 많겠습니다.

부산은 폭염주의보가, 경남은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에는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위성영상입니다.

오전까지 경남서부내륙에는 소나기 구름대가 발달했다가 약해지기를 반복하겠습니다.

울산은 동풍의 영향으로 산발적인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제9호 태풍 마이삭은 현재 중심기압 955hPa, 중심최대풍속 초속 40m로 일본 오키나와 남쪽 해상에서 북진하고 있습니다.

모레 수요일 새벽 제주도를 시작으로 차차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며 강한 비바람이 예상됩니다.

부산은 목요일 새벽 최근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밤사이 기온과 습도가 높아서 부산과 일부 경남 남해안은 열대야를 기록했습니다.

낮 기온은 울산 29도, 양산과 김해 32도가 예상됩니다.

습도가 높아서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남해안은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입니다 만조시 침수피해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모레 오후부터 차차 제 9호 태풍 마이삭의반경 안에 들며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