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대구 FTA체결국 수출 급감

입력 2020.08.31 (11:21) 수정 2020.08.31 (11: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대구의 FTA 체결국 수출이 크게 줄었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올해 상반기 대구의 FTA 체결국 수출이 22억3천7백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감소율의 2배로 코로나에 따른 지역 수출기업의 피해가 상대적으로 컸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대구상의는 코로나 사태 장기화 속에서 수출 감소 문제를 해결하려면 화상 상담이나 온라인 박람회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상반기 대구 FTA체결국 수출 급감
    • 입력 2020-08-31 11:21:26
    • 수정2020-08-31 11:21:27
    930뉴스(대구)
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대구의 FTA 체결국 수출이 크게 줄었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올해 상반기 대구의 FTA 체결국 수출이 22억3천7백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감소율의 2배로 코로나에 따른 지역 수출기업의 피해가 상대적으로 컸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대구상의는 코로나 사태 장기화 속에서 수출 감소 문제를 해결하려면 화상 상담이나 온라인 박람회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