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5번 확진자 ‘방글라데시인 유학생’ 제주 접촉자 11명… 모두 ‘음성’

입력 2020.08.31 (11:56) 수정 2020.08.31 (13: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젯밤(30일)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 45번 확진자인 방글라데시 국적 유학생이 제주도 내에서 접촉했던 사람은 11명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제주도가 밝혔습니다.

방글라데시 국적의 제주한라대학교 유학생 제주 45번 확진자 A씨는 어제(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 같은날 제주행 에어서울 RS923편을 타고 오후 4시 15분 제주에 도착했습니다.

이후 A씨는 제주공항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뒤 학교에서 제공한 버스로 이동해 임시 격리숙소에 머물다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함께 숙소로 이동한 방글라데시 국적 유학생 11명 모두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제주도는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주 45번 확진자 ‘방글라데시인 유학생’ 제주 접촉자 11명… 모두 ‘음성’
    • 입력 2020-08-31 11:56:19
    • 수정2020-08-31 13:30:13
    사회
어젯밤(30일)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제주 45번 확진자인 방글라데시 국적 유학생이 제주도 내에서 접촉했던 사람은 11명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제주도가 밝혔습니다.

방글라데시 국적의 제주한라대학교 유학생 제주 45번 확진자 A씨는 어제(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 같은날 제주행 에어서울 RS923편을 타고 오후 4시 15분 제주에 도착했습니다.

이후 A씨는 제주공항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뒤 학교에서 제공한 버스로 이동해 임시 격리숙소에 머물다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함께 숙소로 이동한 방글라데시 국적 유학생 11명 모두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제주도는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