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코로나19 확진자 6명 추가…95명으로 늘어

울산에선 오늘에만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더 나와, 현재까지 울산시가 집계한 코로나19 확진자는 95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70번 확진자와 접촉한 73살 남성과 60살 남성이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어제 확진을 받은 깜깜이 환자인 67살 남성 88번 확진자와 접촉한 4명도 모임 등을 통해 잇따라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울산시 방역당국은 이들의 이동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