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태풍 ‘마이삭’ 북상중…모레 전국 비바람

입력 2020.08.31 (12:56) 수정 2020.08.3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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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국이 흐린 하늘입니다.

동풍이 들어오는 강원 영동과 영남 동해안지역엔 5에서 3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는데요.

충청과 호남 내륙지역엔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서울을 비롯한 서쪽지역엔 폭염 특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1도, 대전 34도, 대구 33도, 광주 32도 등 서쪽지역은 더위가 이어지겠고 비교적 서늘한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은 강릉 26도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4미터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태풍 마이삭은 일본 오키나와 남쪽 470킬로미터 부근 해상에서 북서진하고 있습니다.

오늘 밤엔 매우 강한 세력으로 더욱 강해지겠고 수요일 제주 동쪽 해상을 지나 목요일 새벽 경남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제주와 전남부터 비가 시작돼 수요일엔 전국적으로 강한 비바람이 예상돼 대비하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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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태풍 ‘마이삭’ 북상중…모레 전국 비바람
    • 입력 2020-08-31 13:23:27
    • 수정2020-08-31 13:25:32
    뉴스 12
현재 전국이 흐린 하늘입니다.

동풍이 들어오는 강원 영동과 영남 동해안지역엔 5에서 3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는데요.

충청과 호남 내륙지역엔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서울을 비롯한 서쪽지역엔 폭염 특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1도, 대전 34도, 대구 33도, 광주 32도 등 서쪽지역은 더위가 이어지겠고 비교적 서늘한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은 강릉 26도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4미터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태풍 마이삭은 일본 오키나와 남쪽 470킬로미터 부근 해상에서 북서진하고 있습니다.

오늘 밤엔 매우 강한 세력으로 더욱 강해지겠고 수요일 제주 동쪽 해상을 지나 목요일 새벽 경남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 제주와 전남부터 비가 시작돼 수요일엔 전국적으로 강한 비바람이 예상돼 대비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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