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생존희생자·유족 6160명에게 생활비 지원

입력 2020.08.31 (13:24) 수정 2020.08.3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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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올해 7월까지 4.3생존희생자와 유족 등 6160명에게 생활보조비 52억여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급 인원은 올해 4.3중앙위원회에서 추가로 결정된 287명을 포함해 지난해보다 379명 증가됐습니다.

현재 생존희생자에겐 매달 한 사람에 70만 원, 희생자 배우자는 30만 원, 75살 이상 1세대 유족은 10만 원을 지원하고 있는데 하반기 추가 신규 등록자를 감안하면 4.3생활보조금은 9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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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3생존희생자·유족 6160명에게 생활비 지원
    • 입력 2020-08-31 13:24:28
    • 수정2020-08-31 13:24:31
    930뉴스(제주)
제주도는 올해 7월까지 4.3생존희생자와 유족 등 6160명에게 생활보조비 52억여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급 인원은 올해 4.3중앙위원회에서 추가로 결정된 287명을 포함해 지난해보다 379명 증가됐습니다. 현재 생존희생자에겐 매달 한 사람에 70만 원, 희생자 배우자는 30만 원, 75살 이상 1세대 유족은 10만 원을 지원하고 있는데 하반기 추가 신규 등록자를 감안하면 4.3생활보조금은 9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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