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위, 국토부 등 2019년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

입력 2020.08.31 (13:26) 수정 2020.08.3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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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회교통위원회가 소관 정부기관의 2019년 회계연도 결산과 예비비 지출을 승인했습니다.

국토위는 오늘(31일) 전체회의에서 2019 회계연도 결산 심사보고를 받고 국토교통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 새만금개발청의 2019회계연도 결산과 예비비 지출의 승인의 건을 의결했습니다.

국토위는 철도 통합과 관련한 연구용역 중도 해지의 건에 대해서는 '감사 요구'에서 '감사 주의'로 수정 의결했습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2018년 6월 발주한 연구용역이 코레일과 SR 통합 등 철도산업 구조 개편 전반을 분석하는 데는 한계가 있어 용역을 해지했다면서 오는 10월, 철도산업 전반의 문제를 포괄하는 연구용역을 새로 발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토위는 국토부가 철도통합 관련 연구용역을 중도 해지하고 정산금 1억 3,685만 원을 지출한 데 대해 용역 추진 절차와 해지 과정의 적정성에 대해 감사원에 감사를 요구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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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8-31 13:26:22
    • 수정2020-08-31 14:43:21
    정치
국회 국회교통위원회가 소관 정부기관의 2019년 회계연도 결산과 예비비 지출을 승인했습니다.

국토위는 오늘(31일) 전체회의에서 2019 회계연도 결산 심사보고를 받고 국토교통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 새만금개발청의 2019회계연도 결산과 예비비 지출의 승인의 건을 의결했습니다.

국토위는 철도 통합과 관련한 연구용역 중도 해지의 건에 대해서는 '감사 요구'에서 '감사 주의'로 수정 의결했습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2018년 6월 발주한 연구용역이 코레일과 SR 통합 등 철도산업 구조 개편 전반을 분석하는 데는 한계가 있어 용역을 해지했다면서 오는 10월, 철도산업 전반의 문제를 포괄하는 연구용역을 새로 발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토위는 국토부가 철도통합 관련 연구용역을 중도 해지하고 정산금 1억 3,685만 원을 지출한 데 대해 용역 추진 절차와 해지 과정의 적정성에 대해 감사원에 감사를 요구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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