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건건] 기모란 “병상 부족…다음주 버티기 어려울 듯”

입력 2020.08.3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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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2만 명에 육박한 가운데, 수도권 병상 부족이 현실화해 "다음주를 버티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문가 진단이 나왔습니다.

기모란 국립암센터 교수는 오늘(31일) KBS 1TV <사사건건> 전화 인터뷰에서 "병상이 지금 굉장히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다음주 한 주를 버텨내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 교수는 "지난 2주 동안 하루 평균 (환자가) 300명 정도 나와 환자의 1.5%가 중환자실로 가게 돼, 2주 동안 70명 정도의 중환자가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기 교수는 이어 "같은 방식으로 계속해서 중환자가 발생한다면 1주 동안 한 35명 정도 발생하기 때문에, 현재 우리가 확보하고 있는 중환자실 20~30개로는 크게 부족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경기도, 인천시와 병상을 공동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는 31일 기준, 수도권의 코로나19 치료용 병상 가동률이 76%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수도권의 중증환자 치료 병상 317개 중 확진자가 입원 가능한 병상은 전체의 7.3%인 23개입니다.

■ "증상 못느껴도 CT 찍어보면 폐렴 이미 진행…서둘러 검사받아야"

기 교수는 중환자를 줄이기 위해 광화문집회 참가자 등 검사 대상자들의 시급한 진단 검사를 강조했습니다. 기 교수는 "노인분들이 가능한 한 빨리 진단을 받아야 중환자로 되는 것을 좀 줄일 수 있다"면서 "본인이 증상을 못 느낀다고 하더라도 빠르게 검사를 받아서 CT를 찍어보면 이미 폐렴이 많이 진행된 경우들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빨리 치료를 시작해야 중환자로 급격하게 나빠지는 걸 막을 수 있다"면서 "혹시라도 좀 위험에 노출되신 분들, 또 그런 분들하고 접촉했던 분들은 증상이 없어도 검사를 꼭 빨리 받으셔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검사 안받은 사람들이 전국에…안심할 수 없는 상황"

기 교수는 "광화문 집회 참석자의 약 30%만 검사를 받았고, 아직도 검사 안 받으신 분들이 60~70%에 이르고 있는데, 그분들이 지금 지역으로, 전국으로 흩어져 있는 상황"이라면서 "n차 감염이 나타나면 한 번에 20~30명씩 나오기 때문에 안심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기 교수는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올리는 것만으로는 안 될 것이라고 한 이유가 이미 감염된 사람들이 그 지역에서 다시 또 대면 예배를 한다든지 가족 간에 밀접 접촉을 하게 되면 감염이 확산되는 걸 막을 수가 없다는 것"이라며 "결국에는 사회적 거리 두기와 검사를 열심히 해서 빨리 찾아내는 것, 2가지를 동시에 해야만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기 교수는 현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 생활방역위원회 소속 위원이자 대한예방의학회 코로나19 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

◎박찬형 대한예방의학회 코로나 대책 위원장을 연결해서 조금 더 자세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수님, 들리시나요?

▼기모란 예, 안녕하세요?

◎박찬형 네, 안녕하세요? 지금 저희가 짚었는데, 병상이 부족해지고 있다. 전문가들이 이전부터 이 문제를 계속 경고를 했었는데, 교수님이 보시기에 현재 상황 어느 정도나 더 버틸 수 있다고 보십니까?

▼기모란 지금 굉장히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다음 주 한 주를 버텨내기가 좀 어려울 겁니다.

◎박찬형 다음 주 한 주를 버티기도 힘들다?

▼기모란 예, 지금 하루에, 지난 2주 동안 하루에 300명 정도 평균 나왔는데요. 우리가 환자 발생의 한 1.5%가 중환자실로 가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2주 동안 한 70명 정도 중환자가 나온 거고요. 같은 방식으로 계속해서 중환자가 발생한다면 1주 동안 한 35명 정도 발생하기 때문에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확보하고 있는 중환자실이 한 20~30개로는 크게 부족하게 됩니다.

◎박찬형 그러면 그 상황을 어쨌든 저희가 타개를 해야 되는데, 지금 제일 급한 게 뭔가요, 그러면?

▼기모란 가장 급한 것은 이제 노인분들이 가능한 한 빨리 진단을 받아야 중환자로 되는 것을 좀 줄일 수 있습니다. 본인이 증상을 못 느낀다고 하더라도 빠르게 검사를 받아서 CT를 찍어보면 이미 폐렴이 많이 진행된 경우들이 있어요. 그럴 때 빨리 치료를 시작해야지 중환자로 급격하게 나빠지는 걸 막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혹시라도 좀 위험에 노출되신 분들, 또 그런 분들하고 접촉했던 분들은 증상이 없어도 검사를 꼭 빨리 받으셔야 합니다.

◎박찬형 그러니까 이상 징후가 좀 나타난다든지, 아니면 예를 들어 광화문 집회에 갔던 사람들이라든지 이런 사람들은 본인이 증상이 없더라도 빨리빨리 검사를 받아라.

▼기모란 네, 그렇습니다.

◎박찬형 특히 노인분들은 그런 것들이 중요하다, 이 말씀이신 것 같고요. 지금 오늘 상황으로 봤더니 확진자 수가 이제 300명대 밑으로 떨어졌어요. 그런데 이게 그냥 오늘 하루만 봐서는 안 될 문제인 건지, 조금 긍정적으로 봐도 되는 면이 있습니까?

▼기모란 그렇죠. 오늘 하루만 봐서는 좀 어렵고요. 보통 우리가 주말에 검사 수가 좀 떨어지기 때문에 항상 월요일은 환자 수가 좀 적습니다. 그래서 한 수요일까지는 지켜봐야 되고요. 이 상태로 좀 줄어들면 좋은데, 만약에 다시 늘어난다, 그렇게 되면 아까 말씀드린 대로 병상 부족이 가장 큰 문제가 될 겁니다.

◎박찬형 수요일까지 상황을 지켜봐야 된다는 말씀이신 거고, 수도권 거리 두기, 어제부터 2.5단계로 높였습니다. 이렇게 해서 강력한 거리 두기를 하는 효과가 어느 요일쯤부터 나타날 수 있을까요?

▼기모란 보통 한 일주일 정도 걸리는데요. 지난 주말만 해도 대구 때에 비해서 사람들의 움직임이 한 20%만 줄어든 상황이었는데, 지금 이번 주말 보면 한 30%까지 줄어들었어요. 그래서 많이 사람들이 동참을 해 주고 있고요. 이번 주에 더 열심히 해서 대구 때처럼 사람들의 움직임이 40% 이상 줄어들면 효과가 나타날 거라고 봅니다.

◎박찬형 교수님이 이전에 얘기하실 때 3단계로 높이는 게 능사가 아니다, 사실은 더 중요한 것들은 광화문 집회 참가자라든지 검사를 받아야 되는 사람들이 안 받고 있는 것들이 N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하는데, 이 부분은 지금은 이제 좀 안심해도 되는 그런 상황입니까?

▼기모란 아직도 그게 많이 해결이 안 됐습니다. 광화문 집회에 참석하셨던 분들 중의 약 30%만 검사를 받았고, 아직도 검사 안 받으신 분들이 60~70%에 이르고 있는데, 그분들이 지금 지역으로, 전국으로 흩어져 있는 상황이에요. 그래서 N차 감염이 나타나면 한 번에 20~30명씩 나오기 때문에 우리가 안심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박찬형 그러면 그 말대로라면 2.5단계 강화된 게 일주일 지나더라도 광화문 집회라든지 사랑제일교회발, 이 찾지 못한 사람들 때문에 상황이 크게 개선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는 얘기인가요?

▼기모란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올리는 것만으로는 안 될 것이라고 한 이유가, 사람들은 움직이지 않고 있는데 이미 감염된, 노출된 사람들이 그 지역에서 다시 또 대면 예배를 한다든지 가족 간에 밀접 접촉을 하게 되면 감염이 확산되는 걸 막을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결국에는 사회적 거리 두기하고 검사를 열심히 해서 빨리 찾아내는 거, 그 2개를 동시에 해야만 됩니다.

◎박찬형 마지막으로 짧게, 국민들한테 당부하는 말씀 한마디만 부탁드리겠습니다.

▼기모란 다 같이 힘든 상황입니다. 조금만 더 참고 이 위기를 이겨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십시오.

◎박찬형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기모란 교수와 말씀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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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8-31 18:19:19
    사회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2만 명에 육박한 가운데, 수도권 병상 부족이 현실화해 "다음주를 버티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문가 진단이 나왔습니다.

기모란 국립암센터 교수는 오늘(31일) KBS 1TV <사사건건> 전화 인터뷰에서 "병상이 지금 굉장히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다음주 한 주를 버텨내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 교수는 "지난 2주 동안 하루 평균 (환자가) 300명 정도 나와 환자의 1.5%가 중환자실로 가게 돼, 2주 동안 70명 정도의 중환자가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기 교수는 이어 "같은 방식으로 계속해서 중환자가 발생한다면 1주 동안 한 35명 정도 발생하기 때문에, 현재 우리가 확보하고 있는 중환자실 20~30개로는 크게 부족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경기도, 인천시와 병상을 공동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는 31일 기준, 수도권의 코로나19 치료용 병상 가동률이 76%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수도권의 중증환자 치료 병상 317개 중 확진자가 입원 가능한 병상은 전체의 7.3%인 23개입니다.

■ "증상 못느껴도 CT 찍어보면 폐렴 이미 진행…서둘러 검사받아야"

기 교수는 중환자를 줄이기 위해 광화문집회 참가자 등 검사 대상자들의 시급한 진단 검사를 강조했습니다. 기 교수는 "노인분들이 가능한 한 빨리 진단을 받아야 중환자로 되는 것을 좀 줄일 수 있다"면서 "본인이 증상을 못 느낀다고 하더라도 빠르게 검사를 받아서 CT를 찍어보면 이미 폐렴이 많이 진행된 경우들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빨리 치료를 시작해야 중환자로 급격하게 나빠지는 걸 막을 수 있다"면서 "혹시라도 좀 위험에 노출되신 분들, 또 그런 분들하고 접촉했던 분들은 증상이 없어도 검사를 꼭 빨리 받으셔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검사 안받은 사람들이 전국에…안심할 수 없는 상황"

기 교수는 "광화문 집회 참석자의 약 30%만 검사를 받았고, 아직도 검사 안 받으신 분들이 60~70%에 이르고 있는데, 그분들이 지금 지역으로, 전국으로 흩어져 있는 상황"이라면서 "n차 감염이 나타나면 한 번에 20~30명씩 나오기 때문에 안심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기 교수는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올리는 것만으로는 안 될 것이라고 한 이유가 이미 감염된 사람들이 그 지역에서 다시 또 대면 예배를 한다든지 가족 간에 밀접 접촉을 하게 되면 감염이 확산되는 걸 막을 수가 없다는 것"이라며 "결국에는 사회적 거리 두기와 검사를 열심히 해서 빨리 찾아내는 것, 2가지를 동시에 해야만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기 교수는 현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 생활방역위원회 소속 위원이자 대한예방의학회 코로나19 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

◎박찬형 대한예방의학회 코로나 대책 위원장을 연결해서 조금 더 자세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수님, 들리시나요?

▼기모란 예, 안녕하세요?

◎박찬형 네, 안녕하세요? 지금 저희가 짚었는데, 병상이 부족해지고 있다. 전문가들이 이전부터 이 문제를 계속 경고를 했었는데, 교수님이 보시기에 현재 상황 어느 정도나 더 버틸 수 있다고 보십니까?

▼기모란 지금 굉장히 부족한 상황이기 때문에 다음 주 한 주를 버텨내기가 좀 어려울 겁니다.

◎박찬형 다음 주 한 주를 버티기도 힘들다?

▼기모란 예, 지금 하루에, 지난 2주 동안 하루에 300명 정도 평균 나왔는데요. 우리가 환자 발생의 한 1.5%가 중환자실로 가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까 2주 동안 한 70명 정도 중환자가 나온 거고요. 같은 방식으로 계속해서 중환자가 발생한다면 1주 동안 한 35명 정도 발생하기 때문에 현재 우리가 가지고 있는, 확보하고 있는 중환자실이 한 20~30개로는 크게 부족하게 됩니다.

◎박찬형 그러면 그 상황을 어쨌든 저희가 타개를 해야 되는데, 지금 제일 급한 게 뭔가요, 그러면?

▼기모란 가장 급한 것은 이제 노인분들이 가능한 한 빨리 진단을 받아야 중환자로 되는 것을 좀 줄일 수 있습니다. 본인이 증상을 못 느낀다고 하더라도 빠르게 검사를 받아서 CT를 찍어보면 이미 폐렴이 많이 진행된 경우들이 있어요. 그럴 때 빨리 치료를 시작해야지 중환자로 급격하게 나빠지는 걸 막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혹시라도 좀 위험에 노출되신 분들, 또 그런 분들하고 접촉했던 분들은 증상이 없어도 검사를 꼭 빨리 받으셔야 합니다.

◎박찬형 그러니까 이상 징후가 좀 나타난다든지, 아니면 예를 들어 광화문 집회에 갔던 사람들이라든지 이런 사람들은 본인이 증상이 없더라도 빨리빨리 검사를 받아라.

▼기모란 네, 그렇습니다.

◎박찬형 특히 노인분들은 그런 것들이 중요하다, 이 말씀이신 것 같고요. 지금 오늘 상황으로 봤더니 확진자 수가 이제 300명대 밑으로 떨어졌어요. 그런데 이게 그냥 오늘 하루만 봐서는 안 될 문제인 건지, 조금 긍정적으로 봐도 되는 면이 있습니까?

▼기모란 그렇죠. 오늘 하루만 봐서는 좀 어렵고요. 보통 우리가 주말에 검사 수가 좀 떨어지기 때문에 항상 월요일은 환자 수가 좀 적습니다. 그래서 한 수요일까지는 지켜봐야 되고요. 이 상태로 좀 줄어들면 좋은데, 만약에 다시 늘어난다, 그렇게 되면 아까 말씀드린 대로 병상 부족이 가장 큰 문제가 될 겁니다.

◎박찬형 수요일까지 상황을 지켜봐야 된다는 말씀이신 거고, 수도권 거리 두기, 어제부터 2.5단계로 높였습니다. 이렇게 해서 강력한 거리 두기를 하는 효과가 어느 요일쯤부터 나타날 수 있을까요?

▼기모란 보통 한 일주일 정도 걸리는데요. 지난 주말만 해도 대구 때에 비해서 사람들의 움직임이 한 20%만 줄어든 상황이었는데, 지금 이번 주말 보면 한 30%까지 줄어들었어요. 그래서 많이 사람들이 동참을 해 주고 있고요. 이번 주에 더 열심히 해서 대구 때처럼 사람들의 움직임이 40% 이상 줄어들면 효과가 나타날 거라고 봅니다.

◎박찬형 교수님이 이전에 얘기하실 때 3단계로 높이는 게 능사가 아니다, 사실은 더 중요한 것들은 광화문 집회 참가자라든지 검사를 받아야 되는 사람들이 안 받고 있는 것들이 N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하는데, 이 부분은 지금은 이제 좀 안심해도 되는 그런 상황입니까?

▼기모란 아직도 그게 많이 해결이 안 됐습니다. 광화문 집회에 참석하셨던 분들 중의 약 30%만 검사를 받았고, 아직도 검사 안 받으신 분들이 60~70%에 이르고 있는데, 그분들이 지금 지역으로, 전국으로 흩어져 있는 상황이에요. 그래서 N차 감염이 나타나면 한 번에 20~30명씩 나오기 때문에 우리가 안심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박찬형 그러면 그 말대로라면 2.5단계 강화된 게 일주일 지나더라도 광화문 집회라든지 사랑제일교회발, 이 찾지 못한 사람들 때문에 상황이 크게 개선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는 얘기인가요?

▼기모란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올리는 것만으로는 안 될 것이라고 한 이유가, 사람들은 움직이지 않고 있는데 이미 감염된, 노출된 사람들이 그 지역에서 다시 또 대면 예배를 한다든지 가족 간에 밀접 접촉을 하게 되면 감염이 확산되는 걸 막을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결국에는 사회적 거리 두기하고 검사를 열심히 해서 빨리 찾아내는 거, 그 2개를 동시에 해야만 됩니다.

◎박찬형 마지막으로 짧게, 국민들한테 당부하는 말씀 한마디만 부탁드리겠습니다.

▼기모란 다 같이 힘든 상황입니다. 조금만 더 참고 이 위기를 이겨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십시오.

◎박찬형 말씀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기모란 교수와 말씀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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