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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착용, 손 씻기… 딱 어린이들만큼만!
입력 2020.08.31 (21:13) 수정 2020.09.01 (21:33)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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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봄은 어땠나요?" 질문에 초등학교 2학년 아이가 그린 건 마스크 쓰고 웃는 얼굴이었습니다.

학교에서 종일 마스크 쓰느라 물도 참다가 집에 와서야 한 모금 마셨다는 또 다른 학생 이야기도 학부모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어른들보다 훨씬 불편하고 답답하겠지만 방역수칙 꼭 지키려고 애쓴 마음들입니다.

“마스크 잘 쓰고 손을 잘 씻었어요”

최근 경북의 한 유치원에서 확진자가 한 명 나왔는데, 같은 반 일곱 살 아이는 엄마에게 걱정 말라고 했습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잘 지켰으니 안심하란 얘기인데요. 실제로 170명 넘는 유치원생 중에 아직까지 추가 확진자, 한 명도 없었습니다.

방역 당국에서도 이 사례 언급하면서 칭찬의 박수를 보냈죠.

함께 안전하기 위한 마스크 약속. 야무지게 지키고 있는 아이들 눈에 어른들은 어떻게 비치고 있을까요?
  •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딱 어린이들만큼만!
    • 입력 2020-08-31 21:16:13
    • 수정2020-09-01 21:33:33
    뉴스 9
"나의 봄은 어땠나요?" 질문에 초등학교 2학년 아이가 그린 건 마스크 쓰고 웃는 얼굴이었습니다.

학교에서 종일 마스크 쓰느라 물도 참다가 집에 와서야 한 모금 마셨다는 또 다른 학생 이야기도 학부모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어른들보다 훨씬 불편하고 답답하겠지만 방역수칙 꼭 지키려고 애쓴 마음들입니다.

“마스크 잘 쓰고 손을 잘 씻었어요”

최근 경북의 한 유치원에서 확진자가 한 명 나왔는데, 같은 반 일곱 살 아이는 엄마에게 걱정 말라고 했습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잘 지켰으니 안심하란 얘기인데요. 실제로 170명 넘는 유치원생 중에 아직까지 추가 확진자, 한 명도 없었습니다.

방역 당국에서도 이 사례 언급하면서 칭찬의 박수를 보냈죠.

함께 안전하기 위한 마스크 약속. 야무지게 지키고 있는 아이들 눈에 어른들은 어떻게 비치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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