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케어윌요양원’서 3명 확진…요양원 전체 코호트 격리

입력 2020.08.31 (21:49) 수정 2020.08.3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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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보문동에 있는 '케어윌요양원'에서 어제(30일)부터 오늘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확인돼 요양원 전체가 코호트 격리됐습니다.

서울 성북구는 해당 요양원 7층에서 근무하는 50대 여성 요양보호사가 어제 확진됐고 같은 층에 있는 80대 여성 입소 환자 2명이 오늘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요양원 전체에 대해 코호트 격리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성북구는 해당 요양원 전체 입소자는 96명, 근무자는 81명으로 요양원 내 접촉 의심자들에 대해 코로나 19 검사를 실시하고 확진자는 격리 병상으로 옮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요양원 전체를 방역 소독하고 역학조사관을 투입해 심층 역학조사도 실시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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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성북구 ‘케어윌요양원’서 3명 확진…요양원 전체 코호트 격리
    • 입력 2020-08-31 21:49:28
    • 수정2020-08-31 22:10:02
    사회
서울 성북구 보문동에 있는 '케어윌요양원'에서 어제(30일)부터 오늘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확인돼 요양원 전체가 코호트 격리됐습니다.

서울 성북구는 해당 요양원 7층에서 근무하는 50대 여성 요양보호사가 어제 확진됐고 같은 층에 있는 80대 여성 입소 환자 2명이 오늘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요양원 전체에 대해 코호트 격리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성북구는 해당 요양원 전체 입소자는 96명, 근무자는 81명으로 요양원 내 접촉 의심자들에 대해 코로나 19 검사를 실시하고 확진자는 격리 병상으로 옮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요양원 전체를 방역 소독하고 역학조사관을 투입해 심층 역학조사도 실시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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