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교회 575곳 대면예배…6곳 시정 조치

입력 2020.08.3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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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교회에 대한 집합제한 조치가 내려진 어제, 전체의 36%인 5백 75개 교회가 대면 예배를 강행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구시는 이들 교회에 대한 현장 점검 결과 6곳에서 방역수칙 위반 행위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위반 사항은 마스크를 쓰지 않고 찬송가를 부르거나 명부 작성을 소홀히 한 교회 등으로, 모두 현장에서 시정 조치됐습니다.

대구시는 집합제한 조치가 끝날 때까지 전체 교회 천 6백여 곳에 대한 점검을 계속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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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교회 575곳 대면예배…6곳 시정 조치
    • 입력 2020-08-31 21:53:54
    뉴스9(대구)
대구지역 교회에 대한 집합제한 조치가 내려진 어제, 전체의 36%인 5백 75개 교회가 대면 예배를 강행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구시는 이들 교회에 대한 현장 점검 결과 6곳에서 방역수칙 위반 행위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위반 사항은 마스크를 쓰지 않고 찬송가를 부르거나 명부 작성을 소홀히 한 교회 등으로, 모두 현장에서 시정 조치됐습니다. 대구시는 집합제한 조치가 끝날 때까지 전체 교회 천 6백여 곳에 대한 점검을 계속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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