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학생들이 학교 측에 철학과 교수 채용 비리 의혹에 대한 진상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전남대 채용비리 사건 학생 대책회의는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3월 공고한 철학과 신규 교수 채용이 불공정 심사로 중단되면서 철학과 13개 수업의 2학기 수강 신청이 교수 미정 상태로 이뤄지는 등 파행이 이어지고 있지만 대학 측의 진상 조사와 책임자처벌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남대 측은 문제에 대한 조사가 끝났고 관련자에 대한 징계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는 지난달에 2학기 교수 채용 절차를 거쳐 합격자를 발표했지만 철학과 서양철학의 경우 전공심사가 불공정했다는 문제 제기에 따라 관련 심사를 중단했습니다.
전남대 채용비리 사건 학생 대책회의는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3월 공고한 철학과 신규 교수 채용이 불공정 심사로 중단되면서 철학과 13개 수업의 2학기 수강 신청이 교수 미정 상태로 이뤄지는 등 파행이 이어지고 있지만 대학 측의 진상 조사와 책임자처벌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남대 측은 문제에 대한 조사가 끝났고 관련자에 대한 징계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는 지난달에 2학기 교수 채용 절차를 거쳐 합격자를 발표했지만 철학과 서양철학의 경우 전공심사가 불공정했다는 문제 제기에 따라 관련 심사를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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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대 교수 채용 비리 의혹 조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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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8-31 22:15:58

전남대 학생들이 학교 측에 철학과 교수 채용 비리 의혹에 대한 진상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전남대 채용비리 사건 학생 대책회의는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3월 공고한 철학과 신규 교수 채용이 불공정 심사로 중단되면서 철학과 13개 수업의 2학기 수강 신청이 교수 미정 상태로 이뤄지는 등 파행이 이어지고 있지만 대학 측의 진상 조사와 책임자처벌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남대 측은 문제에 대한 조사가 끝났고 관련자에 대한 징계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는 지난달에 2학기 교수 채용 절차를 거쳐 합격자를 발표했지만 철학과 서양철학의 경우 전공심사가 불공정했다는 문제 제기에 따라 관련 심사를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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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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