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투수 신정락 코로나19 확진 판정

입력 2020.08.31 (22:58) 수정 2020.08.31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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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이글스 투수 신정락이 국내 프로스포츠 선수 가운데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전시는 한화이글스 신정락 선수가 지난 29일부터 고열 등 증세를 보여 검사한 결과 오늘(3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감염 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으며 신정락과 함께 한화이글스 2군에서 지내다가 최근 1군으로 올라온 선수 2명도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역당국은 신정락 선수의 최근 동선과 접촉자를 역학 조사하는 한편, 가족 2명도 검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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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이글스 투수 신정락 코로나19 확진 판정
    • 입력 2020-08-31 22:58:21
    • 수정2020-08-31 22:58:41
    사회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투수 신정락이 국내 프로스포츠 선수 가운데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전시는 한화이글스 신정락 선수가 지난 29일부터 고열 등 증세를 보여 검사한 결과 오늘(3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감염 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으며 신정락과 함께 한화이글스 2군에서 지내다가 최근 1군으로 올라온 선수 2명도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역당국은 신정락 선수의 최근 동선과 접촉자를 역학 조사하는 한편, 가족 2명도 검사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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