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입력 2020.08.31 (23:32) 수정 2020.08.31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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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나라에 어려운 일 있을 때마다 우리는 이렇게 외치며 극복해왔습니다.

이번 코로나 위기는 다릅니다.

뭉치면 위험하고, 흩어져야 안전합니다.

서로를 위하는 길은, 흩어지는 겁니다.

다행히 지난 주말,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 머문 시민들이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당분간은 뿔뿔이 흩어져야 다시 웃는 얼굴로 만날 수 있습니다.

뉴스라인 시작합니다.

신규 확진 248명…5명 중 1명 감염경로 불분명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이백마흔여덟 명으로 이틀 연속 200명댑니다.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 어렵다는 게 정부 설명인데, 최근 2주간 발생한 확진자 다섯 명 중 한 명은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걸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대병원 전공의 단체 사직…文 “상황 진정되면 협의”

전국 전공의들이 무기한 휴진 중인 가운데 서울대병원 전공의들이 단체로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상황이 진정되면 의료계와 협의가 가능하다며 의사들의 업무 복귀를 촉구했습니다.

태풍 ‘마이삭’ 북상…목요일 새벽 상륙 예측

제구호 태풍 마이삭이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목요일 새벽 부산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예측되는데, 제주와 영남, 강원 지역 피해가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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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8-31 23:34:30
    • 수정2020-08-31 23: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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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나라에 어려운 일 있을 때마다 우리는 이렇게 외치며 극복해왔습니다.

이번 코로나 위기는 다릅니다.

뭉치면 위험하고, 흩어져야 안전합니다.

서로를 위하는 길은, 흩어지는 겁니다.

다행히 지난 주말,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 머문 시민들이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당분간은 뿔뿔이 흩어져야 다시 웃는 얼굴로 만날 수 있습니다.

뉴스라인 시작합니다.

신규 확진 248명…5명 중 1명 감염경로 불분명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이백마흔여덟 명으로 이틀 연속 200명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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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전공의 단체 사직…文 “상황 진정되면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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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새벽 부산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예측되는데, 제주와 영남, 강원 지역 피해가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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