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입력 2020.09.03 (19:00) 수정 2020.09.03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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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적 폭우에 곳곳 침수…강풍 피해도 속출

한라산 산간 1,000mm 등 태풍 마이삭이 몰고온 기록적인 폭우로 제주와 강원 등지에서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강풍 피해도 속출해, 부산에서 깨진 유리 파편을 맞은 60대가 숨졌습니다.

태풍 ‘하이선’도 북상…“월요일 한반도 영향”

괌 부근 해역에서 북상중인 10호 태풍 하이선도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하이선이 다음주 월요인인 7일 새벽, 부산 부근까지 올라올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신규 확진 195명…중증 환자 급증세 계속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17일 만에 2백 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정부는 여전히 중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고,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 비율이 높아 긴장을 늦춰선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법원 “전교조 법외노조 처분은 무효”

해직 교원이 포함돼있다는 이유로 7년 전 법외노조 처분을 받은 전교조가 다시 합법적인 노조 지위를 가질 수 있게 됐습니다. 대법원은 법외노조 처분의 근거 법령이 헌법에 위배된다고 판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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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0-09-03 19:04:13
    뉴스 7
기록적 폭우에 곳곳 침수…강풍 피해도 속출

한라산 산간 1,000mm 등 태풍 마이삭이 몰고온 기록적인 폭우로 제주와 강원 등지에서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강풍 피해도 속출해, 부산에서 깨진 유리 파편을 맞은 60대가 숨졌습니다.

태풍 ‘하이선’도 북상…“월요일 한반도 영향”

괌 부근 해역에서 북상중인 10호 태풍 하이선도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하이선이 다음주 월요인인 7일 새벽, 부산 부근까지 올라올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신규 확진 195명…중증 환자 급증세 계속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17일 만에 2백 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정부는 여전히 중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고, 감염 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 비율이 높아 긴장을 늦춰선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법원 “전교조 법외노조 처분은 무효”

해직 교원이 포함돼있다는 이유로 7년 전 법외노조 처분을 받은 전교조가 다시 합법적인 노조 지위를 가질 수 있게 됐습니다. 대법원은 법외노조 처분의 근거 법령이 헌법에 위배된다고 판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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