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당정 합의…“원점 재검토, 집단 휴진 종료”

입력 2020.09.04 (07:59) 수정 2020.09.04 (08: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의료계 집단 휴진이 보름 만에 중단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의사단체는 밤샘 협상을 벌여 공공의료 정책과 집단휴진 관련 합의에 도달했습니다.

합의문은 공공의대, 의대정원 확대 등 정부의 공공의료 정책을 잠정 중단하고 이를 원점에서 재검토하며 의료계는 집단휴진을 종료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의료단체는 이같은 내용의 합의문에 민주당과는 오늘 오전 8시 30분에, 정부와는 오전 9시 30분에 각각 서명할 계획입니다.

의사단체는 지난달 21일부터 정부 공공의료 정책에 반대해 집단휴진 사태를 이어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의료계·당정 합의…“원점 재검토, 집단 휴진 종료”
    • 입력 2020-09-04 08:00:51
    • 수정2020-09-04 08:05:55
    아침뉴스타임
의료계 집단 휴진이 보름 만에 중단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의사단체는 밤샘 협상을 벌여 공공의료 정책과 집단휴진 관련 합의에 도달했습니다.

합의문은 공공의대, 의대정원 확대 등 정부의 공공의료 정책을 잠정 중단하고 이를 원점에서 재검토하며 의료계는 집단휴진을 종료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의료단체는 이같은 내용의 합의문에 민주당과는 오늘 오전 8시 30분에, 정부와는 오전 9시 30분에 각각 서명할 계획입니다.

의사단체는 지난달 21일부터 정부 공공의료 정책에 반대해 집단휴진 사태를 이어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