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연수원 이전’ 도의회서도 찬·반 갈등

입력 2020.09.04 (08:16) 수정 2020.09.0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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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 있는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의 제천 이전을 두고 충청북도의회 내에서도 찬.반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제천이 지역구인 전원표 의원은 385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조속한 이전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반면, 영동이 지역구인 김국기 의원은 남부권에서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며 이전 재고를 촉구했습니다.

공무원 교육시설인 도 자치연수원의 2023년 이전은, 이시종 지사의 민선 7기 공약으로 최근 타당성 조사 연구가 마무리됐지만 남부 3군 공무원노조가 철회 투쟁을 벌이는 등 찬·반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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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치연수원 이전’ 도의회서도 찬·반 갈등
    • 입력 2020-09-04 08:16:16
    • 수정2020-09-04 08:16:32
    뉴스광장(청주)
청주에 있는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의 제천 이전을 두고 충청북도의회 내에서도 찬.반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제천이 지역구인 전원표 의원은 385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조속한 이전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반면, 영동이 지역구인 김국기 의원은 남부권에서의 접근성이 떨어진다며 이전 재고를 촉구했습니다. 공무원 교육시설인 도 자치연수원의 2023년 이전은, 이시종 지사의 민선 7기 공약으로 최근 타당성 조사 연구가 마무리됐지만 남부 3군 공무원노조가 철회 투쟁을 벌이는 등 찬·반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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