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박정규 대표 사퇴…“확진자 발생·성적 부진”

입력 2020.09.04 (09:23) 수정 2020.09.0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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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이글스 박정규 대표이사가 최근 구단 선수의 코로나19 확진과 팀 성적 부진에 책임을 지고 사퇴했습니다.

박정규 대표이사는 최근 한화이글스 육성군 선수 2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어제 구단 홈페이지에 국민과 야구팬들께 심려를 끼쳤다며 사과문을 올리고 구단 측에 사의를 전달했습니다.

한화이글스는 사내이사인 이동원 본부장이 대표 직무대행을 맡고 이사회를 열어 후임 대표이사를 인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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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이글스 박정규 대표 사퇴…“확진자 발생·성적 부진”
    • 입력 2020-09-04 09:23:48
    • 수정2020-09-04 09:23:50
    뉴스광장(대전)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박정규 대표이사가 최근 구단 선수의 코로나19 확진과 팀 성적 부진에 책임을 지고 사퇴했습니다. 박정규 대표이사는 최근 한화이글스 육성군 선수 2명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해 어제 구단 홈페이지에 국민과 야구팬들께 심려를 끼쳤다며 사과문을 올리고 구단 측에 사의를 전달했습니다. 한화이글스는 사내이사인 이동원 본부장이 대표 직무대행을 맡고 이사회를 열어 후임 대표이사를 인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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