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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내년 코로나 치료제·백신개발에 1,700억 편성
입력 2020.09.04 (09:41) 수정 2020.09.04 (09:57) 경제
정부가 내년에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2천억 원에 가까운 예산을 투입합니다.

기획재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에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 지원을 위한 예산 1천707억 원을 편성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치료제 10개 후보물질 임상에 627억 원, 백신 12개 후보물질 임상에 687억 원 등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하는 임상 1∼3상 지원에 가장 많은 1천 314억 원이 배정됐습니다.

또, 후보물질 발굴에 319억 원, 효능과 독성평가 등 영장류를 활용한 비임상에 74억 원이 투입됩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지원을 비롯한 감염병 연구 인프라 구축, 감염병 대응 기초연구 강화에 모두 2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감염병 대응을 포함한 내년도 연구개발(R&D) 예산을 올해 24조 2천억 원보다 12.3% 증가한 27조 2천억 원으로 편성했습니다.

올해 18.0%에 이어 2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입니다.

특히, 한국판 뉴딜, 감염병, 소재·부품·장비, 바이오·헬스·미래차·시스템반도체, 기초·원천연구, 인재양성 등 6개 핵심 분야 R&D에 올해보다 20.1% 늘린 13조 2천억 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한국판 뉴딜을 위한 R&D 예산은 1조 9천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인공지능, 5G, 비대면 산업 기술 개발 등 디지털 뉴딜에 1조 1천억 원, 저탄소 고효율 건축기술, 신재생 에너지 고효율화 등 그린뉴딜에 8천억 원을 각각 배정했습니다.

소재·부품·장비에는 2조 2천억 원을 투입하고 대일(對日) 100대 품목을 대(對)세계 338개 품목으로 확대해 관리할 계획입니다.

신약과 의료기기 지원 등 바이오·헬스에 1조 7천억 원, 2027년 완전자율차 상용화를 위해 미래차에 4천억 원, 원천기술 제품화 지원 등 시스템반도체에 3천억 원을 투자합니다.

미래과학기술 역량을 키울 기초 R&D에는 7조 3천억 원을 배정했고, 신기술분야 핵심 고급인재 양성에도 3천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정부는 R&D 예산이 큰 폭으로 증가한 만큼 다부처 공동 융합 R&D 지원 확대(1조2천억원→1조8천억원), 출연연구기관 조직·사업 개편 추진 등을 통해 예산 효율화에 노력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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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 내년 코로나 치료제·백신개발에 1,700억 편성
    • 입력 2020-09-04 09:41:04
    • 수정2020-09-04 09:57:39
    경제
정부가 내년에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2천억 원에 가까운 예산을 투입합니다.

기획재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에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 지원을 위한 예산 1천707억 원을 편성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치료제 10개 후보물질 임상에 627억 원, 백신 12개 후보물질 임상에 687억 원 등 유효성과 안전성을 검증하는 임상 1∼3상 지원에 가장 많은 1천 314억 원이 배정됐습니다.

또, 후보물질 발굴에 319억 원, 효능과 독성평가 등 영장류를 활용한 비임상에 74억 원이 투입됩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지원을 비롯한 감염병 연구 인프라 구축, 감염병 대응 기초연구 강화에 모두 2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감염병 대응을 포함한 내년도 연구개발(R&D) 예산을 올해 24조 2천억 원보다 12.3% 증가한 27조 2천억 원으로 편성했습니다.

올해 18.0%에 이어 2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입니다.

특히, 한국판 뉴딜, 감염병, 소재·부품·장비, 바이오·헬스·미래차·시스템반도체, 기초·원천연구, 인재양성 등 6개 핵심 분야 R&D에 올해보다 20.1% 늘린 13조 2천억 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한국판 뉴딜을 위한 R&D 예산은 1조 9천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인공지능, 5G, 비대면 산업 기술 개발 등 디지털 뉴딜에 1조 1천억 원, 저탄소 고효율 건축기술, 신재생 에너지 고효율화 등 그린뉴딜에 8천억 원을 각각 배정했습니다.

소재·부품·장비에는 2조 2천억 원을 투입하고 대일(對日) 100대 품목을 대(對)세계 338개 품목으로 확대해 관리할 계획입니다.

신약과 의료기기 지원 등 바이오·헬스에 1조 7천억 원, 2027년 완전자율차 상용화를 위해 미래차에 4천억 원, 원천기술 제품화 지원 등 시스템반도체에 3천억 원을 투자합니다.

미래과학기술 역량을 키울 기초 R&D에는 7조 3천억 원을 배정했고, 신기술분야 핵심 고급인재 양성에도 3천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정부는 R&D 예산이 큰 폭으로 증가한 만큼 다부처 공동 융합 R&D 지원 확대(1조2천억원→1조8천억원), 출연연구기관 조직·사업 개편 추진 등을 통해 예산 효율화에 노력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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