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충하초 사업설명회 관련 확진 대구 7명·경북 4명 늘어

입력 2020.09.04 (10:02) 수정 2020.09.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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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4일) 0시 기준으로 대구에서 7명·경북에서 4명 추가됐습니다.

대구 7명은 모두 설명회 참가자들이고,경북의 4명 중 3명은 설명회 참가자,1명은 접촉한 가족입니다.

지난달 29일 대구시 북구의 한 빌딩 지하1증에서 열린 동충하초 사업설명회에는 대구시민 12명,경북과 경남,충북 등 타지역에서 12명이 참석했고 1명은 소재가 확진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확진됐고 일부 가족까지 2차 감염도 발생했습니다.

참석자 22명은 검사를 받았지만 소재가 확진되지 않은 1명과, 휴대전화를 끈 채 잠적한 대구 시민 1명은 검사를 받지 않았습니다.

대구시 조사결과 당시 설명회 참석자들은 상당수가 마스크를 쓰지 않았고 수박 등 음식물도 나눠먹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또 명부작성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시는 설명회 참석자들의 양성률이 높고 2차감염도 발생하고 있다며, 지난달 29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북구 동우빌딩 지하에서 열린 동충하초 사업설명회에 참석했거나 주변을 오간 사람들은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으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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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관련 확진 대구 7명·경북 4명 늘어
    • 입력 2020-09-04 10:02:44
    • 수정2020-09-04 11:00:42
    사회
대구 동충하초 사업설명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4일) 0시 기준으로 대구에서 7명·경북에서 4명 추가됐습니다.

대구 7명은 모두 설명회 참가자들이고,경북의 4명 중 3명은 설명회 참가자,1명은 접촉한 가족입니다.

지난달 29일 대구시 북구의 한 빌딩 지하1증에서 열린 동충하초 사업설명회에는 대구시민 12명,경북과 경남,충북 등 타지역에서 12명이 참석했고 1명은 소재가 확진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확진됐고 일부 가족까지 2차 감염도 발생했습니다.

참석자 22명은 검사를 받았지만 소재가 확진되지 않은 1명과, 휴대전화를 끈 채 잠적한 대구 시민 1명은 검사를 받지 않았습니다.

대구시 조사결과 당시 설명회 참석자들은 상당수가 마스크를 쓰지 않았고 수박 등 음식물도 나눠먹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또 명부작성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시는 설명회 참석자들의 양성률이 높고 2차감염도 발생하고 있다며, 지난달 29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북구 동우빌딩 지하에서 열린 동충하초 사업설명회에 참석했거나 주변을 오간 사람들은 반드시 진단검사를 받으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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