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동해안 폭풍해일 주의

입력 2020.09.04 (09:54) 수정 2020.09.0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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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물러간 오늘은 전국이 맑겠습니다.

9월로 접어들면서 아침, 저녁 공기가 선선해지고 있는데요.

오늘 아침 서울은 19.9, 대구 18.3도에 머물렀지만, 한낮에는 각각 27도, 31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연이어 10호 태풍 '하이선'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아직 진로 변동성이 크지만, 다음주 월요일에 우리나라에 상륙해 한반도를 남에서 북으로 관통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일요일인 모레 남부지방부터 비가 오겠고,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바람이 치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강한 햇볕이 더해지면서 낮기온 서울이 27, 강릉과 청주, 대전, 전주, 광주 29, 대구 31도 등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여전히 강원동해안과 경북동해안에는 폭풍해일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오늘까지 동해안가에는 매우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로 범람할 수 있어 안전사고가 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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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동해안 폭풍해일 주의
    • 입력 2020-09-04 10:03:07
    • 수정2020-09-04 10: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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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물러간 오늘은 전국이 맑겠습니다.

9월로 접어들면서 아침, 저녁 공기가 선선해지고 있는데요.

오늘 아침 서울은 19.9, 대구 18.3도에 머물렀지만, 한낮에는 각각 27도, 31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연이어 10호 태풍 '하이선'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아직 진로 변동성이 크지만, 다음주 월요일에 우리나라에 상륙해 한반도를 남에서 북으로 관통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일요일인 모레 남부지방부터 비가 오겠고,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바람이 치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강한 햇볕이 더해지면서 낮기온 서울이 27, 강릉과 청주, 대전, 전주, 광주 29, 대구 31도 등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여전히 강원동해안과 경북동해안에는 폭풍해일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오늘까지 동해안가에는 매우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로 범람할 수 있어 안전사고가 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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