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날씨] 일본 9월에 사상 첫 40도 관측

입력 2020.09.04 (10:56) 수정 2020.09.0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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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어제 기상 관측 사상 처음으로 9월 기온이 40도까지 오르는 기현상이 발생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어제 오후 1시 16분께 일본 니가타 현 산죠시의 기온이 40.2도까지 올랐는데요.

기존 9월 최고 기온은 2000년 9월 2일 사이타마 현 구마가야시에서 기록한 39.7도였습니다.

기상청은 공기가 높은 산을 넘으면서 고온 건조해지는 푄 현상 때문에 동해 쪽을 중심으로 기온이 상승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태풍이 물러간 서울과 평양은 오늘 맑겠습니다.

우기인 마닐라도 모처럼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케이프타운은 안개가 낀 가운데 아침기온 12도, 낮기온 19도로 선선하겠습니다.

오늘 모스크바와 파리, 로마와 마드리드는 쾌청하겠습니다.

멕시코시티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기온 13도, 낮기온도 20도에 머물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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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날씨] 일본 9월에 사상 첫 40도 관측
    • 입력 2020-09-04 11:25:20
    • 수정2020-09-04 11:25:57
    지구촌뉴스
일본에서 어제 기상 관측 사상 처음으로 9월 기온이 40도까지 오르는 기현상이 발생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어제 오후 1시 16분께 일본 니가타 현 산죠시의 기온이 40.2도까지 올랐는데요.

기존 9월 최고 기온은 2000년 9월 2일 사이타마 현 구마가야시에서 기록한 39.7도였습니다.

기상청은 공기가 높은 산을 넘으면서 고온 건조해지는 푄 현상 때문에 동해 쪽을 중심으로 기온이 상승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다음은 대륙 별 날씹니다.

태풍이 물러간 서울과 평양은 오늘 맑겠습니다.

우기인 마닐라도 모처럼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케이프타운은 안개가 낀 가운데 아침기온 12도, 낮기온 19도로 선선하겠습니다.

오늘 모스크바와 파리, 로마와 마드리드는 쾌청하겠습니다.

멕시코시티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기온 13도, 낮기온도 20도에 머물겠습니다.

지구촌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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