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맑고 더워…일요일 태풍 하이선 간접 영향

입력 2020.09.04 (11:27) 수정 2020.09.0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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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선선해지나 했더니, 오늘 낮부터 다시 더워집니다.

오늘과 내일 대체로 맑고 강한 햇볕이 더해지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안팎의 기온이 예상됩니다.

다만 습도가 높지는 않아서 체감온도는 비슷하거나 조금 더 낮겠고요,

모레부터는 태풍 '하이선'의 간접 영향권 안에 들어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태풍은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부근 해상에서 강도 강을 유지한 채 북상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는 서귀포 부근 해상, 이후로 경남 내륙에 상륙하면서 전국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아침 기온 어제보다 조금 낮았고요,

낮 기온은 광주가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수 27도, 순천과 광양 30도까지 오르겠고, 목포 29도, 강진 30도, 진도와 완도 29도가 예상됩니다.

신안을 비롯한 섬 지역은 27도에서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광주, 전남 지역은 일요일부터 태풍의 간접 영향권 안에 들면서 남해안 지역부터 비가 내리겠고, 월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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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광주·전남 맑고 더워…일요일 태풍 하이선 간접 영향
    • 입력 2020-09-04 11:27:43
    • 수정2020-09-04 11:27:45
    930뉴스(광주)
조금씩 선선해지나 했더니, 오늘 낮부터 다시 더워집니다. 오늘과 내일 대체로 맑고 강한 햇볕이 더해지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안팎의 기온이 예상됩니다. 다만 습도가 높지는 않아서 체감온도는 비슷하거나 조금 더 낮겠고요, 모레부터는 태풍 '하이선'의 간접 영향권 안에 들어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태풍은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부근 해상에서 강도 강을 유지한 채 북상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에는 서귀포 부근 해상, 이후로 경남 내륙에 상륙하면서 전국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아침 기온 어제보다 조금 낮았고요, 낮 기온은 광주가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여수 27도, 순천과 광양 30도까지 오르겠고, 목포 29도, 강진 30도, 진도와 완도 29도가 예상됩니다. 신안을 비롯한 섬 지역은 27도에서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광주, 전남 지역은 일요일부터 태풍의 간접 영향권 안에 들면서 남해안 지역부터 비가 내리겠고, 월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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