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52명 추가 확진…경기도, “주말 외출 자제” 호소

입력 2020.09.04 (15:32) 수정 2020.09.0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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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코로나19` 확진자가 52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모두 3,529명으로 늘었습니다.

김재훈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오늘(4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신규확진자는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여전히 상황이 심각하다"며 주말 동안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최근 경기지역 신규 확진자수는 지난 2일 87명, 3일 63명, 오늘(0시 기준) 52명으로 감소세를 보이고있습니다.

신규 확진자 52명 가운데 원인불명 감염자는 23.1%인 12명이며 60세 이상 고령 확진자는 30.8%인 16명입니다.

감염경로가 확인된 확진자는 남양주 진접 웅진북클럽 관련이 5명으로 가장 많고, 안산 참새들에수다 관련 4명, 성남 BHC 수진역점 관련 2명, 영등포 권능교회 관련 2명 등입니다.

또,광화문집회 관련 검사대상 1만 3,429명 가운데 1만 1,943명이 검사를 완료해 8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양성률은 0.7%입니다.

경기지역 병상가동률은 오늘 0시 기준으로 87%이며,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60.7%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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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지역 52명 추가 확진…경기도, “주말 외출 자제” 호소
    • 입력 2020-09-04 15:32:44
    • 수정2020-09-04 15:38:49
    사회
경기도의 `코로나19` 확진자가 52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모두 3,529명으로 늘었습니다.

김재훈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오늘(4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신규확진자는 감소하는 추세이지만 여전히 상황이 심각하다"며 주말 동안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최근 경기지역 신규 확진자수는 지난 2일 87명, 3일 63명, 오늘(0시 기준) 52명으로 감소세를 보이고있습니다.

신규 확진자 52명 가운데 원인불명 감염자는 23.1%인 12명이며 60세 이상 고령 확진자는 30.8%인 16명입니다.

감염경로가 확인된 확진자는 남양주 진접 웅진북클럽 관련이 5명으로 가장 많고, 안산 참새들에수다 관련 4명, 성남 BHC 수진역점 관련 2명, 영등포 권능교회 관련 2명 등입니다.

또,광화문집회 관련 검사대상 1만 3,429명 가운데 1만 1,943명이 검사를 완료해 8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양성률은 0.7%입니다.

경기지역 병상가동률은 오늘 0시 기준으로 87%이며,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60.7%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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