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비 온 뒤 땅 굳어…국민 건강 증진 목표 이루는 계기되길”
입력 2020.09.0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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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정부와 의사단체가 정부 정책 추진 중단과 진료 복귀에 합의한 것에 대해 "국민 건강 증진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이루는 계기로 승화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4일) "비 온 뒤 땅이 굳는다는 말이 있다, 현재의 진통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집단 휴진이 장기화하면 국민이 걱정이 컸을 텐데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오늘 합의에 따라 의사들이 진료 현장에 복귀하게 됨으로써 의료 공백 없이 환자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게 됐고, 국민 불안을 덜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제는 정부와 의료계가 엄중한 상황을 극복하는 데 힘을 모아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지금까지 의사들의 헌신과 노고가 있었기에 국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며, K-방역이 성공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최일선에서 의료 현장을 지키는 의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거듭 전한다"며 "코로나 중대 고비를 맞은 현시점에서도 큰 역할을 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가 안정화 되면 합의에 따라 의정 협의체가 성과 있게 운영되길 바란다"며 "보건의료체계를 발전시키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부는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의료 격차 해소 등 의료 공공성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오늘(4일) "비 온 뒤 땅이 굳는다는 말이 있다, 현재의 진통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집단 휴진이 장기화하면 국민이 걱정이 컸을 텐데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오늘 합의에 따라 의사들이 진료 현장에 복귀하게 됨으로써 의료 공백 없이 환자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게 됐고, 국민 불안을 덜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제는 정부와 의료계가 엄중한 상황을 극복하는 데 힘을 모아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지금까지 의사들의 헌신과 노고가 있었기에 국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며, K-방역이 성공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최일선에서 의료 현장을 지키는 의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거듭 전한다"며 "코로나 중대 고비를 맞은 현시점에서도 큰 역할을 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가 안정화 되면 합의에 따라 의정 협의체가 성과 있게 운영되길 바란다"며 "보건의료체계를 발전시키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부는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의료 격차 해소 등 의료 공공성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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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 대통령 “비 온 뒤 땅 굳어…국민 건강 증진 목표 이루는 계기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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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9-04 16:06:07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와 의사단체가 정부 정책 추진 중단과 진료 복귀에 합의한 것에 대해 "국민 건강 증진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이루는 계기로 승화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4일) "비 온 뒤 땅이 굳는다는 말이 있다, 현재의 진통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집단 휴진이 장기화하면 국민이 걱정이 컸을 텐데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오늘 합의에 따라 의사들이 진료 현장에 복귀하게 됨으로써 의료 공백 없이 환자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게 됐고, 국민 불안을 덜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제는 정부와 의료계가 엄중한 상황을 극복하는 데 힘을 모아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지금까지 의사들의 헌신과 노고가 있었기에 국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며, K-방역이 성공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최일선에서 의료 현장을 지키는 의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거듭 전한다"며 "코로나 중대 고비를 맞은 현시점에서도 큰 역할을 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가 안정화 되면 합의에 따라 의정 협의체가 성과 있게 운영되길 바란다"며 "보건의료체계를 발전시키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부는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의료 격차 해소 등 의료 공공성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오늘(4일) "비 온 뒤 땅이 굳는다는 말이 있다, 현재의 진통이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집단 휴진이 장기화하면 국민이 걱정이 컸을 텐데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오늘 합의에 따라 의사들이 진료 현장에 복귀하게 됨으로써 의료 공백 없이 환자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게 됐고, 국민 불안을 덜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제는 정부와 의료계가 엄중한 상황을 극복하는 데 힘을 모아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지금까지 의사들의 헌신과 노고가 있었기에 국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며, K-방역이 성공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최일선에서 의료 현장을 지키는 의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거듭 전한다"며 "코로나 중대 고비를 맞은 현시점에서도 큰 역할을 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가 안정화 되면 합의에 따라 의정 협의체가 성과 있게 운영되길 바란다"며 "보건의료체계를 발전시키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부는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의료 격차 해소 등 의료 공공성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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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희 기자 bombo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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