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편가르기’ 논란에 “대통령 진정성 이해 못한 것”

입력 2020.09.04 (16:46) 수정 2020.09.0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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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간호사 격려 SNS 메시지'를 두고 편가르기 논란이 불거진 것에 대해 "의료진을 나누려 했다는 일각의 주장은 대통령의 진정성을 너무 이해하지 못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오늘(4일) 기자들을 만나 "간호사분들에 대한 SNS 메시지는 그야말로 감사와 위로의 메시지였을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의사분들을 포함한 의료진에 대해 이미 수차례 감사 메시지를 발신한 바 있다"며 "오늘은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어렵게 봉합된 날이다, 문 대통령은 오늘도 의사분들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오늘 (정부-의사협회 합의문 서명으로) 환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게 된 데 대해 환영 메시지를 냈다"는 것을 재언급하며 "잘 이해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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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04 16:46:40
    • 수정2020-09-04 16:49:41
    정치
청와대는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간호사 격려 SNS 메시지'를 두고 편가르기 논란이 불거진 것에 대해 "의료진을 나누려 했다는 일각의 주장은 대통령의 진정성을 너무 이해하지 못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오늘(4일) 기자들을 만나 "간호사분들에 대한 SNS 메시지는 그야말로 감사와 위로의 메시지였을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의사분들을 포함한 의료진에 대해 이미 수차례 감사 메시지를 발신한 바 있다"며 "오늘은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어렵게 봉합된 날이다, 문 대통령은 오늘도 의사분들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오늘 (정부-의사협회 합의문 서명으로) 환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게 된 데 대해 환영 메시지를 냈다"는 것을 재언급하며 "잘 이해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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