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회 속초여행발’ 평택 교회서 1명 추가 확진…누적 26명
입력 2020.09.04 (17:53)
수정 2020.09.0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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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시는 오늘(9/4) 안중읍에 사는 40대 A씨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안중읍 '사랑의 동산교회' 교인의 가족입니다.
이 교회 집단 감염은 동창회 속초여행발 감염이 확산한 데 따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9∼10일 서울 구로구 확진자와 강원 속초로 동창회 여행을 다녀온 수원 능실초 교원을 통해 동료 교원 B씨가 감염됐고, B 씨의 시어머니인 사랑의 동산교회 교인을 통해 교인들로 감염이 확산했습니다.
속초 여행과 관련해서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최소 26명이 감염된 것으로 추산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http://news.kbs.co.kr/news/listIssue.html?icd=19588
A 씨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안중읍 '사랑의 동산교회' 교인의 가족입니다.
이 교회 집단 감염은 동창회 속초여행발 감염이 확산한 데 따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9∼10일 서울 구로구 확진자와 강원 속초로 동창회 여행을 다녀온 수원 능실초 교원을 통해 동료 교원 B씨가 감염됐고, B 씨의 시어머니인 사랑의 동산교회 교인을 통해 교인들로 감염이 확산했습니다.
속초 여행과 관련해서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최소 26명이 감염된 것으로 추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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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9-04 17:53:13
- 수정2020-09-04 17:57:42
경기도 평택시는 오늘(9/4) 안중읍에 사는 40대 A씨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안중읍 '사랑의 동산교회' 교인의 가족입니다.
이 교회 집단 감염은 동창회 속초여행발 감염이 확산한 데 따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9∼10일 서울 구로구 확진자와 강원 속초로 동창회 여행을 다녀온 수원 능실초 교원을 통해 동료 교원 B씨가 감염됐고, B 씨의 시어머니인 사랑의 동산교회 교인을 통해 교인들로 감염이 확산했습니다.
속초 여행과 관련해서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최소 26명이 감염된 것으로 추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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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9∼10일 서울 구로구 확진자와 강원 속초로 동창회 여행을 다녀온 수원 능실초 교원을 통해 동료 교원 B씨가 감염됐고, B 씨의 시어머니인 사랑의 동산교회 교인을 통해 교인들로 감염이 확산했습니다.
속초 여행과 관련해서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최소 26명이 감염된 것으로 추산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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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흥 기자 he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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