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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천정부지 채솟값…“열무김치 못 팔아요”
입력 2020.09.04 (17:56) 자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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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은 역대급이었습니다.

장마에 폭염에 심지어 태풍까지 그렇죠.

피해도 심각합니다.

특히 채소들~ 폭우에 잠기고 또 휩쓸렸습니다.

운좋게 견뎠더라도 상품성 떨어집니다.

작황 안좋으니 당연히 공급량이 줄었겠죠.

도매 가격, 장난이 아닙니다.

상인들 거의 장사 포기 수준이고요,

소비자도 한숨만 나옵니다.

자 이 상춧값 얼마나 올랐나 볼까요?

일단 공식 소매가격은 어제 100그램에 평균 1,490원입니다.

지난해보다 2백 원 정도 올랐네요.

어디까지나 평균입니다.

어떤 곳은 100그램, 3천 원 하는 곳도 있죠.

10장 남짓 들었다 계산하면 상추 한 장에 3백 원 하는 셈입니다.

반면 고깃값은 그 정도까지 오르진 않았습니다.

제육볶음에 요긴한 돼지 앞다릿살을 볼까요.

한 소매점 가격이 100그램 1,210원 정돈데요.

상추보다 훨씬 저렴하죠.

그래서 저녁 식탁에 고기 요리만 올리는 집들이 많습니다.

상추 더 달라는 손님에게 추가요금 받는 고깃집도 나오고 있다죠.

다른 채소들도 좀 볼까요?

배추 한 포기는 만 원 선이고요.

무 한 개는 3천 원이 넘습니다.

이 정도면 김치... 담그기 무섭습니다.

다른 채소도 줄줄이 오름셉니다.

이건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 소비자 물가동향입니다.

배추, 고구마 가격 무섭게 올랐죠.

수요 늘면서 돼지고기 가격도 꽤 올랐습니다.

신선식품 오름세 무섭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일부 내린 것들도 있었죠.

그래서 지난해 8월보다 전체 소비자물가 0.7% 올랐습니다.

반면 신선식품물가지수는 15.8%의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채소류 그 급등세 이끌었는데요.

식품업계도 비상입니다.

열무 가격 급등에 한 김치업체는 여름철 별미로 꼽히는 열무김치 판매를 아예 중단하기도 했고요.

식당 주인들, 직접 김치 담그고 각종 채소와 닭고기로 국물 냈는데, 장사 쉬는 게 낫겠다 이런 하소연도 합니다.

각종 가공식품 가격도 오름셉니다.

일단 즉석밥 가격이 8% 정도 올랐고요.

아이스크림 가격도 10% 넘게 오르고 포장 김치 가격도 이렇게 올랐습니다.
  • [자막뉴스] 천정부지 채솟값…“열무김치 못 팔아요”
    • 입력 2020-09-04 17:56:13
    자막뉴스
이번 여름은 역대급이었습니다.

장마에 폭염에 심지어 태풍까지 그렇죠.

피해도 심각합니다.

특히 채소들~ 폭우에 잠기고 또 휩쓸렸습니다.

운좋게 견뎠더라도 상품성 떨어집니다.

작황 안좋으니 당연히 공급량이 줄었겠죠.

도매 가격, 장난이 아닙니다.

상인들 거의 장사 포기 수준이고요,

소비자도 한숨만 나옵니다.

자 이 상춧값 얼마나 올랐나 볼까요?

일단 공식 소매가격은 어제 100그램에 평균 1,490원입니다.

지난해보다 2백 원 정도 올랐네요.

어디까지나 평균입니다.

어떤 곳은 100그램, 3천 원 하는 곳도 있죠.

10장 남짓 들었다 계산하면 상추 한 장에 3백 원 하는 셈입니다.

반면 고깃값은 그 정도까지 오르진 않았습니다.

제육볶음에 요긴한 돼지 앞다릿살을 볼까요.

한 소매점 가격이 100그램 1,210원 정돈데요.

상추보다 훨씬 저렴하죠.

그래서 저녁 식탁에 고기 요리만 올리는 집들이 많습니다.

상추 더 달라는 손님에게 추가요금 받는 고깃집도 나오고 있다죠.

다른 채소들도 좀 볼까요?

배추 한 포기는 만 원 선이고요.

무 한 개는 3천 원이 넘습니다.

이 정도면 김치... 담그기 무섭습니다.

다른 채소도 줄줄이 오름셉니다.

이건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달 소비자 물가동향입니다.

배추, 고구마 가격 무섭게 올랐죠.

수요 늘면서 돼지고기 가격도 꽤 올랐습니다.

신선식품 오름세 무섭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일부 내린 것들도 있었죠.

그래서 지난해 8월보다 전체 소비자물가 0.7% 올랐습니다.

반면 신선식품물가지수는 15.8%의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채소류 그 급등세 이끌었는데요.

식품업계도 비상입니다.

열무 가격 급등에 한 김치업체는 여름철 별미로 꼽히는 열무김치 판매를 아예 중단하기도 했고요.

식당 주인들, 직접 김치 담그고 각종 채소와 닭고기로 국물 냈는데, 장사 쉬는 게 낫겠다 이런 하소연도 합니다.

각종 가공식품 가격도 오름셉니다.

일단 즉석밥 가격이 8% 정도 올랐고요.

아이스크림 가격도 10% 넘게 오르고 포장 김치 가격도 이렇게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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