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 합의에도 집단휴진 지속…시민단체 “공공의대 추진해야”

입력 2020.09.04 (19:56) 수정 2020.09.04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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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의사협회가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 등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대신 집단휴진을 철회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을 포함한 전공의들은 의사협회가 합의 문구를 일방적으로 바꿔 문제가 있다며, 집단휴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의료공공성강화 전북네트워크는 오늘(4일)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단휴진으로 의료 공백을 불러온 의사들의 사과와 공공의대 추진 등 정부의 공공의료정책 재수립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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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 합의에도 집단휴진 지속…시민단체 “공공의대 추진해야”
    • 입력 2020-09-04 19:56:04
    • 수정2020-09-04 19:57:09
    뉴스7(전주)
정부와 의사협회가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설립 등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대신 집단휴진을 철회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전북대병원과 원광대병원을 포함한 전공의들은 의사협회가 합의 문구를 일방적으로 바꿔 문제가 있다며, 집단휴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의료공공성강화 전북네트워크는 오늘(4일)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집단휴진으로 의료 공백을 불러온 의사들의 사과와 공공의대 추진 등 정부의 공공의료정책 재수립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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