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여당-의사협회, ‘원점 재논의’ 합의
정부와 의사협회가 갈등을 빚어 온 의료정책에 대해 원점에서 재논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신설 추진을 중단하고, 의사협회는 의료 현장에 복귀하기로 했습니다.
“협의 과정서 전공의 배제”…“공공의료 포기”
정부와 의사협회 간 합의에 대해 전공의들이 자신들의 의사가 배제됐다며 절차적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참여연대 등 시민사회단체들은 이번 합의가 공공의료 개혁을 포기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수도권 거리 두기 2.5단계 일주일 연장…신규 확진 198명
수도권의 거리두기 2.5 단계가 오는 13일까지 일주일 더 연장됐습니다. 산발적 감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틀째 190명대를 유지했습니다.
<탐사K> 재건축·보금자리 수상한 거래
국회의원들의 부동산 검증 연속 보도, 더불어민주당에 이어 오늘은 국민의힘 의원들을 취재했습니다. 재건축 아파트와 보금자리 주택 거래와 관련해 수상한 관여 정황, 탐사K에서 심층 취재했습니다.
“‘하이선’ 7일 낮 한반도 상륙”… ‘폭풍해일’ 우려
태풍 '하이선'이 최고 등급인 초강력 태풍으로 발달한 뒤 월요일인 7일 낮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동해안에는 폭풍해일 피해가 우려됩니다.
정부와 의사협회가 갈등을 빚어 온 의료정책에 대해 원점에서 재논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신설 추진을 중단하고, 의사협회는 의료 현장에 복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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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의사협회 간 합의에 대해 전공의들이 자신들의 의사가 배제됐다며 절차적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참여연대 등 시민사회단체들은 이번 합의가 공공의료 개혁을 포기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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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9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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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9-04 21:00:15
- 수정2020-09-04 21:03:25
정부·여당-의사협회, ‘원점 재논의’ 합의
정부와 의사협회가 갈등을 빚어 온 의료정책에 대해 원점에서 재논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정부는 의대 정원 확대와 공공의대 신설 추진을 중단하고, 의사협회는 의료 현장에 복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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