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각화 주변서 발견된 4족 발자국 주인 ‘코리스토데라’
입력 2020.09.04 (21:44)
수정 2020.09.05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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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반구대 암각화 북동쪽 암반에서 발견됐던 4족 보행 척추동물 발자국 화석의 주인공은 약 1억년 전인 중생대 백악기에 활동한 파충류 '코리스토데라'로 밝혀졌습니다.
국립문화재연구소에 따르면 코리스토데라는 약 1억 7천 400만년 전에 출현해 약 천 600만년 전에 멸종한 수생 또는 반수생 파충류로, 초기의 코리스토데라는 비교적 크기가 작고 도마뱀을 닮았으며, 긴 목과 꼬리를 가진 종류도 있었습니다.
코리스토데라 발자국 화석이 확인된 것은 아시아에서 처음이고, 세계에선 두 번째입니다.
국립문화재연구소에 따르면 코리스토데라는 약 1억 7천 400만년 전에 출현해 약 천 600만년 전에 멸종한 수생 또는 반수생 파충류로, 초기의 코리스토데라는 비교적 크기가 작고 도마뱀을 닮았으며, 긴 목과 꼬리를 가진 종류도 있었습니다.
코리스토데라 발자국 화석이 확인된 것은 아시아에서 처음이고, 세계에선 두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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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각화 주변서 발견된 4족 발자국 주인 ‘코리스토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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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9-04 21:44:56
- 수정2020-09-05 19:23:12
2018년 반구대 암각화 북동쪽 암반에서 발견됐던 4족 보행 척추동물 발자국 화석의 주인공은 약 1억년 전인 중생대 백악기에 활동한 파충류 '코리스토데라'로 밝혀졌습니다.
국립문화재연구소에 따르면 코리스토데라는 약 1억 7천 400만년 전에 출현해 약 천 600만년 전에 멸종한 수생 또는 반수생 파충류로, 초기의 코리스토데라는 비교적 크기가 작고 도마뱀을 닮았으며, 긴 목과 꼬리를 가진 종류도 있었습니다.
코리스토데라 발자국 화석이 확인된 것은 아시아에서 처음이고, 세계에선 두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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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관 기자 jk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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