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보건의료산업 노동조합 충북지역본부와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공공 의대 신설 등에 대한 정부와 대한의사협회 간 합의안을 폐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오늘 성명을 내고 정부가 수많은 관련 단체나 국민을 배제한 채,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관한 핵심적 정책들을 의사단체와 합의로 결정했다며 이는 공공의료를 포기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정부와 여당은 의료 공공성 강화와 지역 격차 없는 공공의료시스템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적 협의기구와 논의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오늘 성명을 내고 정부가 수많은 관련 단체나 국민을 배제한 채,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관한 핵심적 정책들을 의사단체와 합의로 결정했다며 이는 공공의료를 포기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정부와 여당은 의료 공공성 강화와 지역 격차 없는 공공의료시스템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적 협의기구와 논의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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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의료노조·시민단체 “정부-의사협회 합의 폐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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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9-04 22:27:36
전국 보건의료산업 노동조합 충북지역본부와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공공 의대 신설 등에 대한 정부와 대한의사협회 간 합의안을 폐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오늘 성명을 내고 정부가 수많은 관련 단체나 국민을 배제한 채, 국민의 건강과 생명에 관한 핵심적 정책들을 의사단체와 합의로 결정했다며 이는 공공의료를 포기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정부와 여당은 의료 공공성 강화와 지역 격차 없는 공공의료시스템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적 협의기구와 논의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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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근섭 기자 sks8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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