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강풍에 과수 등 농작물 피해 늘어
입력 2020.09.04 (23:24)
수정 2020.09.04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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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강원도 내에서 농작물 피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양양군의 경우 2일 저녁 7시 반부터 1시간 동안 125밀리미터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배 과수원 90곳, 17만 제곱미터에서 낙과나 가지 부러짐 등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정선지역에선 사과 재배농가 23곳이 낙과나 침수 피해를 입었고, 강릉지역에선 하천 둑이 터지면서 인근 논·밭이 침수 피해를 입는 등 태풍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양양군의 경우 2일 저녁 7시 반부터 1시간 동안 125밀리미터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배 과수원 90곳, 17만 제곱미터에서 낙과나 가지 부러짐 등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정선지역에선 사과 재배농가 23곳이 낙과나 침수 피해를 입었고, 강릉지역에선 하천 둑이 터지면서 인근 논·밭이 침수 피해를 입는 등 태풍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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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강풍에 과수 등 농작물 피해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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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9-04 23:24:58
- 수정2020-09-04 23:53:40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강원도 내에서 농작물 피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양양군의 경우 2일 저녁 7시 반부터 1시간 동안 125밀리미터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배 과수원 90곳, 17만 제곱미터에서 낙과나 가지 부러짐 등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정선지역에선 사과 재배농가 23곳이 낙과나 침수 피해를 입었고, 강릉지역에선 하천 둑이 터지면서 인근 논·밭이 침수 피해를 입는 등 태풍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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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람 기자 bogu060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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