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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 200명 시대…환자 특성 분석
입력 2020.09.04 (23:25) 수정 2020.09.04 (23:54) 뉴스9(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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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도 내에서 코로나19 누적 환자 수가 200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2월 22일 첫 환자가 발생한 지 반년 만의 일입니다.

코로나 환자 200명 시대. 1번부터 200번까지, 강원도에서 발생한 환자들의 특성을 분석해 봤습니다.

이청초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원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확진자가 처음 나온 건 올해 2월 22일이었습니다.

그리고 195일 만에 200명을 넘어섰습니다.

2월에만 8명의 확진자가 나오고, 3월 순식간에 30명에 육박합니다.

이후 조금 주춤하다가 지난달에 폭발적으로 증가해 한 달만에 100명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전엔 한 달 평균 13명씩 나왔는데, 8월에 갑자기 10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하루동안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날은 8월 25일, 21명이었습니다.

환자들의 나이대로 보면, 20대가 40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이어, 40대와 30대 순이었습니다.

반면, 70대 이상 노년층은 15명이었는데요.

노년층보단 젊은층이 훨씬 더 많이 감염됐단 얘기입니다.

다만, 강원도 내 사망자 3명 모두 모두 70대 이상 노인이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원주에서 109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춘천과 강릉이 그 뒤를 잇고요.

이례적으로 군 단위인 철원, 홍천도 환자가 많았습니다.

현재 '코로나19 청정지역'은 양구와 동해, 정선 3곳입니다.

강원도의 코로나19 감염원을 보면, 타시도나 해외에서 유입된 경우는 33%, 지역 내 감염은 67%였습니다.

지역 내 감염원을 보면, 환자가 발생할 집에서 가족 간 감염이 이뤄진 경우가 27%로 가장 많았고, 이어, 신천지교회가 13%, 원주 체조교실 10%였습니다.

서울 사랑제일교회나 광화문 집회 관련자는 각각 4%씩이었습니다.

원주 체조교실 첫 환자를 비롯해 아직도 정확한 감염원을 밝혀내지 못한 환자도 일부 남아 있습니다.

KBS 뉴스 이청초입니다.

촬영기자:최혁환
  • 코로나19 환자 200명 시대…환자 특성 분석
    • 입력 2020-09-04 23:25:55
    • 수정2020-09-04 23:54:12
    뉴스9(강릉)
[앵커]

강원도 내에서 코로나19 누적 환자 수가 200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2월 22일 첫 환자가 발생한 지 반년 만의 일입니다.

코로나 환자 200명 시대. 1번부터 200번까지, 강원도에서 발생한 환자들의 특성을 분석해 봤습니다.

이청초 기자입니다.

[리포트]

강원도에서 코로나19 양성 확진자가 처음 나온 건 올해 2월 22일이었습니다.

그리고 195일 만에 200명을 넘어섰습니다.

2월에만 8명의 확진자가 나오고, 3월 순식간에 30명에 육박합니다.

이후 조금 주춤하다가 지난달에 폭발적으로 증가해 한 달만에 100명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전엔 한 달 평균 13명씩 나왔는데, 8월에 갑자기 10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하루동안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날은 8월 25일, 21명이었습니다.

환자들의 나이대로 보면, 20대가 40명으로 가장 많습니다.

이어, 40대와 30대 순이었습니다.

반면, 70대 이상 노년층은 15명이었는데요.

노년층보단 젊은층이 훨씬 더 많이 감염됐단 얘기입니다.

다만, 강원도 내 사망자 3명 모두 모두 70대 이상 노인이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원주에서 109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춘천과 강릉이 그 뒤를 잇고요.

이례적으로 군 단위인 철원, 홍천도 환자가 많았습니다.

현재 '코로나19 청정지역'은 양구와 동해, 정선 3곳입니다.

강원도의 코로나19 감염원을 보면, 타시도나 해외에서 유입된 경우는 33%, 지역 내 감염은 67%였습니다.

지역 내 감염원을 보면, 환자가 발생할 집에서 가족 간 감염이 이뤄진 경우가 27%로 가장 많았고, 이어, 신천지교회가 13%, 원주 체조교실 10%였습니다.

서울 사랑제일교회나 광화문 집회 관련자는 각각 4%씩이었습니다.

원주 체조교실 첫 환자를 비롯해 아직도 정확한 감염원을 밝혀내지 못한 환자도 일부 남아 있습니다.

KBS 뉴스 이청초입니다.

촬영기자:최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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