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온천천 범람 우려…부산 하천 곳곳 ‘위험 수위’ 넘어

입력 2020.09.07 (08:34) 수정 2020.09.0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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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하이선의 직접 영향을 받은 부산에 만조가 겹치면서 하천 범람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7일) 부산 동천 수위는 위험 단계를 넘은 3.8미터이며, 수영강도 위험 수위 이상인 4.5미터에 육박했습니다. 온천천 인근도 위험 수위에 가깝거나 넘어선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부산시는 오전 10시 54분 만조 시각이 다가오면서 범람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 일대 주민들의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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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천·온천천 범람 우려…부산 하천 곳곳 ‘위험 수위’ 넘어
    • 입력 2020-09-07 08:34:03
    • 수정2020-09-07 09:19:18
    사회
태풍 하이선의 직접 영향을 받은 부산에 만조가 겹치면서 하천 범람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7일) 부산 동천 수위는 위험 단계를 넘은 3.8미터이며, 수영강도 위험 수위 이상인 4.5미터에 육박했습니다. 온천천 인근도 위험 수위에 가깝거나 넘어선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부산시는 오전 10시 54분 만조 시각이 다가오면서 범람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 일대 주민들의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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