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독감 예방하세요’…내일(8일)부터 국가예방접종
입력 2020.09.07 (10:24)
수정 2020.09.0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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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내일(8일)부터 인플루엔자(독감) 국가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국가예방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에서 만 18세 소아·청소년과 임신부, 만 62세 이상 어르신입니다.
앞서 중·고등학생인 만 13세에서 만 18세(285만 명), 만 62에서 64세(220만 명)는 국가예방접종 대상이 아니었지만, 올해 코로나19 유행으로 무료 접종 대상자에 포함됐습니다.
이에 따라 무료 접종 대상자는 지난해 1천381만 명에서 올해 1천900만 명으로 크게 늘어납니다. 이는 국민의 37%에 해당합니다. 국가에서 지원하는 백신 역시 기존 3가 백신에서 4가 백신으로 변경됩니다.
내일부터는 백신을 2회 맞아야 하는 사람부터 우선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생후 6개월에서 만 9세 미만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으로 받거나 ▲2020년 7월 1일 이전까지 접종을 1회만 한 어린이들입니다. 백신을 1번 접종한 뒤 한 달 안에 1회를 추가 접종해야 합니다.
백신 효과가 접종 2주 뒤부터 나타나는 것과 인플루엔자 유행 기간을 고려하면 11월까지 2회 접종을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는 2018년에는 11월 16일, 지난해에는 11월 15일 발령됐습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국가예방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에서 만 18세 소아·청소년과 임신부, 만 62세 이상 어르신입니다.
앞서 중·고등학생인 만 13세에서 만 18세(285만 명), 만 62에서 64세(220만 명)는 국가예방접종 대상이 아니었지만, 올해 코로나19 유행으로 무료 접종 대상자에 포함됐습니다.
이에 따라 무료 접종 대상자는 지난해 1천381만 명에서 올해 1천900만 명으로 크게 늘어납니다. 이는 국민의 37%에 해당합니다. 국가에서 지원하는 백신 역시 기존 3가 백신에서 4가 백신으로 변경됩니다.
내일부터는 백신을 2회 맞아야 하는 사람부터 우선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생후 6개월에서 만 9세 미만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으로 받거나 ▲2020년 7월 1일 이전까지 접종을 1회만 한 어린이들입니다. 백신을 1번 접종한 뒤 한 달 안에 1회를 추가 접종해야 합니다.
백신 효과가 접종 2주 뒤부터 나타나는 것과 인플루엔자 유행 기간을 고려하면 11월까지 2회 접종을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는 2018년에는 11월 16일, 지난해에는 11월 15일 발령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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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겨울 독감 예방하세요’…내일(8일)부터 국가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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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0-09-07 10:24:26
- 수정2020-09-07 10:27:21
질병관리본부는 내일(8일)부터 인플루엔자(독감) 국가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국가예방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에서 만 18세 소아·청소년과 임신부, 만 62세 이상 어르신입니다.
앞서 중·고등학생인 만 13세에서 만 18세(285만 명), 만 62에서 64세(220만 명)는 국가예방접종 대상이 아니었지만, 올해 코로나19 유행으로 무료 접종 대상자에 포함됐습니다.
이에 따라 무료 접종 대상자는 지난해 1천381만 명에서 올해 1천900만 명으로 크게 늘어납니다. 이는 국민의 37%에 해당합니다. 국가에서 지원하는 백신 역시 기존 3가 백신에서 4가 백신으로 변경됩니다.
내일부터는 백신을 2회 맞아야 하는 사람부터 우선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생후 6개월에서 만 9세 미만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으로 받거나 ▲2020년 7월 1일 이전까지 접종을 1회만 한 어린이들입니다. 백신을 1번 접종한 뒤 한 달 안에 1회를 추가 접종해야 합니다.
백신 효과가 접종 2주 뒤부터 나타나는 것과 인플루엔자 유행 기간을 고려하면 11월까지 2회 접종을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는 2018년에는 11월 16일, 지난해에는 11월 15일 발령됐습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국가예방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에서 만 18세 소아·청소년과 임신부, 만 62세 이상 어르신입니다.
앞서 중·고등학생인 만 13세에서 만 18세(285만 명), 만 62에서 64세(220만 명)는 국가예방접종 대상이 아니었지만, 올해 코로나19 유행으로 무료 접종 대상자에 포함됐습니다.
이에 따라 무료 접종 대상자는 지난해 1천381만 명에서 올해 1천900만 명으로 크게 늘어납니다. 이는 국민의 37%에 해당합니다. 국가에서 지원하는 백신 역시 기존 3가 백신에서 4가 백신으로 변경됩니다.
내일부터는 백신을 2회 맞아야 하는 사람부터 우선 접종받을 수 있습니다. 생후 6개월에서 만 9세 미만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으로 받거나 ▲2020년 7월 1일 이전까지 접종을 1회만 한 어린이들입니다. 백신을 1번 접종한 뒤 한 달 안에 1회를 추가 접종해야 합니다.
백신 효과가 접종 2주 뒤부터 나타나는 것과 인플루엔자 유행 기간을 고려하면 11월까지 2회 접종을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는 2018년에는 11월 16일, 지난해에는 11월 15일 발령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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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연 기자 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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