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병상가동률 71.8%…생활치료센터 추가 개소

입력 2020.09.07 (11:52) 수정 2020.09.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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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감염병전담병원 가운데 현재 71.8%가 가동 상태로, 오늘 경증 확진자를 치료할 생활치료센터 한 곳이 추가 개소합니다.

현재 '수도권 코로나19 현장 대응반'을 통해 환자 중증도 분류 및 병상을 배정하고 있는데, 수도권의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62.4%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의 중증환자 치료 병상은 7개가 남아있고, 이 가운데 즉시 사용 가능한 병상은 4개입니다.

서울시는 오늘(7일)부터 북부병원 80병상과, 이대목동병원 중환자실 2병상을 확보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208병상 규모의 민간 연수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오늘부터 추가로 운영합니다. 이로써 서울시에는 생활치료센터는 7개소, 감염병전담병원은 6개소가 운영됩니다.

서울시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8명 늘어서 누적 확진자는 4,362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2,068명이 격리 중이고, 2,266명은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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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0-09-07 11:52:40
    • 수정2020-09-07 12:00:55
    사회
서울시 감염병전담병원 가운데 현재 71.8%가 가동 상태로, 오늘 경증 확진자를 치료할 생활치료센터 한 곳이 추가 개소합니다.

현재 '수도권 코로나19 현장 대응반'을 통해 환자 중증도 분류 및 병상을 배정하고 있는데, 수도권의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62.4%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의 중증환자 치료 병상은 7개가 남아있고, 이 가운데 즉시 사용 가능한 병상은 4개입니다.

서울시는 오늘(7일)부터 북부병원 80병상과, 이대목동병원 중환자실 2병상을 확보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208병상 규모의 민간 연수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오늘부터 추가로 운영합니다. 이로써 서울시에는 생활치료센터는 7개소, 감염병전담병원은 6개소가 운영됩니다.

서울시는 오늘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8명 늘어서 누적 확진자는 4,362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2,068명이 격리 중이고, 2,266명은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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