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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호 태풍 ‘하이선’…전북 지역 상황은?
입력 2020.09.07 (12:01) 수정 2020.09.07 (12:02)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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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어서 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한 전북의 기상 상황, 확인해봅니다.

조선우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현재 남원과 무주, 김제, 군산, 부안, 고창에 태풍경보가, 나머지 지역과 서해 남부 모든 바다에 태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태풍 하이선이 북상하면서 전북도 영향권에 든 건데요,

그럼, 전북 14개 시군에 설치된 재난 CCTV를 보면서 자세한 현장 상황 확인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에서 가장 많은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는 남원으로 가봅니다.

화면에 남원시 산내면 내령솔밭 모습 나오고 있는데요,

비가 내리고 바람도 세차게 불고 있습니다.

계곡 물도 많이 물어나 있는데 유속도 평소보다 꽤 빠른 편입니다.

남원은 현재 산사태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태풍 영향에서 벗어나더라도 지반이 약해져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장수군 천천면 모습 나오고 있습니다.

화면 위로 빗물이 송골송골 맺혀있는데요,

장수에는 현재까지 70밀리미터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강한 바람에 화면 아래쪽 나뭇가지도 흔들리고 있고요,

오른쪽 도로에 빗물이 조금씩 고여 있으니 차량 통행 하시는 분들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또 다른 산간지역, 무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설천면의 한 하천인데요,

하천 안에 있는 바위와 빠른 물살이 만나면서 하얗게 물보라가 일고 있죠.

비가 쏟아지면서 물이 불었습니다.

또 무주는 많은 비뿐만 아니라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었습니다.

무주 덕유봉에 초속 30미터에 달하는 바람이 관측됐으니 태풍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강풍 피해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태풍 하이선의 위력과 경로 확인해보죠.

제10호 태풍 하이선은 최대 풍속이 초당 40미터에 달합니다.

강풍 반경은 380킬로미터로 앞서 북상했던 제9호 태풍 마이삭보다 더 강력한 태풍인데요,

오늘 오전 9시쯤 울산 해안에 닿았고 현재는 동해안을 따라 올라가고 있습니다.

예상보다 서쪽 방향으로 북진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전북에도 곳에 따라 강한 비바람이 부는 곳이 있는데 거리가 멀고 태풍의 왼쪽에 있다보니 점차 영향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이틀째 남원 뱀사골에는 백52밀리미터의 비가, 부안 위도와 군산 선유도에는 각각 백48, 백35.5밀리미터가 내렸습니다.

또 무주 덕유봉과 새만금 군산 섬지역 등에는 초속 30미터에 달하는 강한 바람이 불었습니다.

현재 군산과 부안 등의 여객선 4개 항로와 둔치 주차장 6곳이 통제됐고, 국립공원 등 탐방로 백30여 곳 모두 입산 금지된 상태입니다.

현재 전라북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2단계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혹시 있을지 모를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서인데요,

태풍은 동해안을 따라 강원도 쪽으로 북상하면서 전북은 일단 큰 고비를 넘긴 상태입니다.

하지만 태풍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안전 수칙 꼭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네, 잘 들었습니다.
  • 제10호 태풍 ‘하이선’…전북 지역 상황은?
    • 입력 2020-09-07 12:01:08
    • 수정2020-09-07 12:02:34
    전주
[앵커]

이어서 취재기자와 함께 자세한 전북의 기상 상황, 확인해봅니다.

조선우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현재 남원과 무주, 김제, 군산, 부안, 고창에 태풍경보가, 나머지 지역과 서해 남부 모든 바다에 태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태풍 하이선이 북상하면서 전북도 영향권에 든 건데요,

그럼, 전북 14개 시군에 설치된 재난 CCTV를 보면서 자세한 현장 상황 확인해보겠습니다.

먼저 전북에서 가장 많은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는 남원으로 가봅니다.

화면에 남원시 산내면 내령솔밭 모습 나오고 있는데요,

비가 내리고 바람도 세차게 불고 있습니다.

계곡 물도 많이 물어나 있는데 유속도 평소보다 꽤 빠른 편입니다.

남원은 현재 산사태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태풍 영향에서 벗어나더라도 지반이 약해져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합니다.

다음으로 장수군 천천면 모습 나오고 있습니다.

화면 위로 빗물이 송골송골 맺혀있는데요,

장수에는 현재까지 70밀리미터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강한 바람에 화면 아래쪽 나뭇가지도 흔들리고 있고요,

오른쪽 도로에 빗물이 조금씩 고여 있으니 차량 통행 하시는 분들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또 다른 산간지역, 무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설천면의 한 하천인데요,

하천 안에 있는 바위와 빠른 물살이 만나면서 하얗게 물보라가 일고 있죠.

비가 쏟아지면서 물이 불었습니다.

또 무주는 많은 비뿐만 아니라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었습니다.

무주 덕유봉에 초속 30미터에 달하는 바람이 관측됐으니 태풍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강풍 피해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태풍 하이선의 위력과 경로 확인해보죠.

제10호 태풍 하이선은 최대 풍속이 초당 40미터에 달합니다.

강풍 반경은 380킬로미터로 앞서 북상했던 제9호 태풍 마이삭보다 더 강력한 태풍인데요,

오늘 오전 9시쯤 울산 해안에 닿았고 현재는 동해안을 따라 올라가고 있습니다.

예상보다 서쪽 방향으로 북진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전북에도 곳에 따라 강한 비바람이 부는 곳이 있는데 거리가 멀고 태풍의 왼쪽에 있다보니 점차 영향에서 벗어나고 있습니다.

이틀째 남원 뱀사골에는 백52밀리미터의 비가, 부안 위도와 군산 선유도에는 각각 백48, 백35.5밀리미터가 내렸습니다.

또 무주 덕유봉과 새만금 군산 섬지역 등에는 초속 30미터에 달하는 강한 바람이 불었습니다.

현재 군산과 부안 등의 여객선 4개 항로와 둔치 주차장 6곳이 통제됐고, 국립공원 등 탐방로 백30여 곳 모두 입산 금지된 상태입니다.

현재 전라북도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2단계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혹시 있을지 모를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서인데요,

태풍은 동해안을 따라 강원도 쪽으로 북상하면서 전북은 일단 큰 고비를 넘긴 상태입니다.

하지만 태풍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안전 수칙 꼭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네,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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