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선 ‘수원역~안산 한대앞역’ 12일 개통…수인선 완전 개통

입력 2020.09.07 (13:29) 수정 2020.09.0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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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와 인천시를 연결하는 수인선 복선전철 공사 구간 중 마지막 미개통 구간인 수원역∼안산 한양대앞역(19.9㎞)이 오는 12일 정식 개통합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오늘(9/7) 개통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0일 수원 고색역에서 국토부 장관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경기도지사, 수원·안산·화성시장, 지역 국회의원 등 13명만 참석한 가운데 간략하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통하는 구간은 9천500억 원을 들여 건설됐으며, 수원역∼고색역∼오목천역∼어천역∼야목역∼사리역∼한양대앞역으로 이어집니다.

이 구간이 개통되면 2조74억 원이 투입된 수인선은 52.8㎞(기존 안산선 공용구간 12.2㎞ 포함) 모든 구간이 개통되는 겁니다.

앞서 1단계로 2012년 6월 인천 송도∼시흥 오이도 13.1㎞, 2단계로 2016년 2월 인천역∼송도 7.6㎞를 개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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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인선 ‘수원역~안산 한대앞역’ 12일 개통…수인선 완전 개통
    • 입력 2020-09-07 13:29:05
    • 수정2020-09-07 19:31:29
    사회
경기 수원시와 인천시를 연결하는 수인선 복선전철 공사 구간 중 마지막 미개통 구간인 수원역∼안산 한양대앞역(19.9㎞)이 오는 12일 정식 개통합니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오늘(9/7) 개통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10일 수원 고색역에서 국토부 장관과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경기도지사, 수원·안산·화성시장, 지역 국회의원 등 13명만 참석한 가운데 간략하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통하는 구간은 9천500억 원을 들여 건설됐으며, 수원역∼고색역∼오목천역∼어천역∼야목역∼사리역∼한양대앞역으로 이어집니다.

이 구간이 개통되면 2조74억 원이 투입된 수인선은 52.8㎞(기존 안산선 공용구간 12.2㎞ 포함) 모든 구간이 개통되는 겁니다.

앞서 1단계로 2012년 6월 인천 송도∼시흥 오이도 13.1㎞, 2단계로 2016년 2월 인천역∼송도 7.6㎞를 개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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