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오늘부터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시작

입력 2020.09.07 (16:12) 수정 2020.09.0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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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이 계열사별로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했습니다.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등 삼성 계열사들은 오늘(7일) 채용 홈페이지에 공고를 내고 2020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채용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예년 수준인 수천 명 정도로 예상됩니다.

지원서 접수는 오늘부터 오는 14일까지 1주일 동안 진행되며, 다음 달에서 11월 사이 필기시험인 직무적성검사(GSAT)와 면접 등을 거쳐 오는 12월에 최종합격자 명단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구체적인 직무적성검사(GSAT) 일정은 1차 직무적합성평가를 통과한 지원자에게 공지되며, 상반기 공채 당시처럼 온라인 시험으로 진행됩니다.

코로나19로 기업 상당수가 대규모 공채 대신 수시 채용 등으로 인력을 충원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 대기업 가운데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한 곳은 삼성을 포함해 포스코, CJ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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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오늘부터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시작
    • 입력 2020-09-07 16:12:00
    • 수정2020-09-07 16:19:17
    경제
삼성그룹이 계열사별로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했습니다.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등 삼성 계열사들은 오늘(7일) 채용 홈페이지에 공고를 내고 2020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채용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예년 수준인 수천 명 정도로 예상됩니다.

지원서 접수는 오늘부터 오는 14일까지 1주일 동안 진행되며, 다음 달에서 11월 사이 필기시험인 직무적성검사(GSAT)와 면접 등을 거쳐 오는 12월에 최종합격자 명단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구체적인 직무적성검사(GSAT) 일정은 1차 직무적합성평가를 통과한 지원자에게 공지되며, 상반기 공채 당시처럼 온라인 시험으로 진행됩니다.

코로나19로 기업 상당수가 대규모 공채 대신 수시 채용 등으로 인력을 충원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 대기업 가운데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시작한 곳은 삼성을 포함해 포스코, CJ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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